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캐주얼 RPG ‘라테일’이 오는 14일 서비스 이래 최대 규모의 리뉴얼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 라테일 시즌2 리뉴얼에서는 무엇이 바뀌나?
<라테일 시즌2 리뉴얼 업데이트>는 그동안 누적되어 있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게임 전반적인 리뉴얼을 통해 보다 쉽고 재밋는 게임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필드와 마을 레벨 디자인, 퀘스트와 보상 전명 수정, 전직 레벨 변경 등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라테일이 특유의 파스텔 톤의 배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인해 여성성이 강조된 게임이라면, 그동안 감춰졌던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액션성을 강조하고 보다 남성적이고 액션성 넘치는 게임으로 거듭난다는게 개발사의 설명이다.
◆ 신규 직업 소울브레이커, "암흑 마법의 1인자로 재탄생했다"
신규 직업을 통해 강렬한 느낌을 주고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라테일 시즌2는 남성적이고 강렬한 느낌이 물씬 나는 게임으로서 '메이플스토리'의 아성을 넘는 게임이 되고자 한다.
우선 신규 캐릭터 소울브레이커는 다양한 전투 환경에 맞춰 자신의 소울을 바로 변경시켜가며 플레이하는 하이브리드계열의 캐릭터다.
▲ 암흑 마법을 사용하는 소울브레이커
소울브레이커는 암흑 마법을 사용하며 기존의 전투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근거리 전투에서부터 원거리 전투, 그리고 탱킹의 역할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역할 수행이 가능해 전직을 거듭할수록 컨트롤 할 수 있는 소울의 갯수가 증가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 유저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 "캐릭터 성장 속도가 2배?!"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레벨업 경험치가 조정되고 2차, 3차 전직 레벨이 하향 조정돼, 직업간 스킬 밸런싱 및 전반적인 스킬 리뉴얼과 신규 스킬이 대거 추가된다. 이로써 기존과 비교해 캐릭터 성장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져 한층 쉽고 스피드감 있는 레벨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빠른 전직으로 전투의 재미를 높혔다
그 외에도, 신규 및 기존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맵 동선 레벨 디자인 및 각종 편의기능을 전면 수정했다.
▲ 새롭게 리뉴얼 된 튜토리얼 모드
신규 유저들을 위해 사냥터를 재배치 하고 지형을 새롭게 설계하여 방대한 월드에서도 길을 잃지 않고 레벨에 맞는 사냥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해상도를 1280x800까지 지원해 확 트인 시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유저들의 불편사항을 대폭 개선한 상점, 퀵슬롯, 인챈트, 강화 및 조합, 루팅 기능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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