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e스포츠 발전과 함께해 온 스페셜포스 리그가 15번째 리그를 론칭하며 국내 게임으로는 최다 리그 개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토토디스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토디스크 SF 하이파이브 마스터즈는 스페셜포스 리그 사상 최대 규모의 후원 금액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 4000만원을 걸고 10주간 대한민국 최고의 스페셜포스 클랜을 가린다. 기존 SF 프로리그가 스페셜포스2로 종목 교체되며 이번 대회는 유일한 스페셜포스 리그로 프로리그에서 활약했던 김현, 김청훈(이상 전 KT), 정준환(전 CJ)과 지난 대회 우승 클랜인 어널의 김성은, 나승규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MBC게임에서 스페셜포스 리그를 전담했던 손대영 해설위원도 합류해 정소림 캐스터, 이재백 해설위원과 입을 맞춘다. 한편 온게임넷은 현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문화상품권, 토토디스크 이용권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매경게임진 오상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