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파워레인저’ 온라인게임으로 재탄생
by ♣서로해♣ | 11.10.28 06:13 | 1,504 hit

지난 1989년 비디오물 '지구방위대 후레쉬맨'으로 한국에 처음 소개된 '파워레인저'가 온라인게임으로 재탄생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2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대원미디어와 공동 투자하고 아이언노스와 2년6개월간 개발 중인 '파워레인저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배급(퍼블리싱)을 맡은 엔트리브소프트의 김준영 대표이사는 "파워레인저는 세계에서 사랑받는 히트 콘텐츠"라면서 "이번에 한국에서 선보이는 파워레인저 온라인을 통해 도전과 성공을 이끄는 게임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개발을 담당한 아이언노스 박찬규 대표이사는 "파워레인저는 30∼40대 어른들은 모두가 알고 있을 추억의 드라마"라면서 "이번 온라인게임은 한국의 파워레인저 시리즈가 첫 론칭한 기념비적 작품"이라고 말했다.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0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실시한다. 이번 CBT에는 레드, 핑크, 옐로 캐릭터만 플레이가 가능하고 20레벨까지 즐길 수 있다. 14개의 보스 몬스터와 함께 액트1과 액트2가 오픈되며 각 액트는 7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파워레인저 온라인 2차 CBT는 내년 1·4분기에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 중 오픈 예정이다.

도에이가 저작권을 소유한 '파워레인저'를 토대로 개발 중인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8방향 액션이 가능한 횡스크롤 액션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게이머는 파워레인저로 변신하는 '변신 시스템'과 레인저가 모이는 '합체기 시스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MBC 스포츠 플러스 김민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엔트리브소프트 김준영 대표, 대원미디어 안현동 대표, 아이언노스 박찬규 대표, 도에이 스즈키 히데오 집행임원 등이 참석했다.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게임포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power.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임광복기자

■사진설명=2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액션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파워레인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언노스 박찬규 대표, 엔트리브소프트 김준영 대표, 도에이 스즈키 히데오 집행임원, 대원미디어 안현동 대표(앞줄 왼쪽부터)가 파워레인저 캐릭터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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