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지스타’ 한달 앞으로…어떤 게임 나오나?
by ♣서로해♣ | 11.10.10 05:47 | 1,105 hit
엠게임 <열혈강호2>한국게임계의 축제 ‘지스타 2011’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10~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1’에는 해외 블록버스터급 게임과 국산 유명 게임 시리즈물의 최신작들의 맞대결은 물론 신작도 대거 공개돼 국내외 게이머들의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먼저 국내 업계의 맏형격인 엔씨소프트는 북미 아레나넷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길드워2> 전면에 내세운다. 게임스컴2011과 팍스2011을 통해 전세계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길드워2>는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추가한 한글판으로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또 <리니지>의 세계관을 잇는 <리니지 포에버>도 지스타 2011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지 포에버>는 그간 개발 내용이 외부에 일절 유출되지 않아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엠게임의 <열혈강호2>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든 역량을 <열혈강호2>에 집중하기로 한 엠게임은 60부스 공간에 <열혈강호2> 단독 체험 존을 구성하고 무협장르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쓴다는 각오다. 엠게임은 10일 <열혈강호2>의 첫 번째 테스트를 12월 2일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하고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NHN한게임은 <위닝일레븐 온라인>과 <킹덤언더파이어2>를 내걸 예정이다. 세계적인 축구 콘솔게임을 온라인화 한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첫 데뷔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웹젠은 간판 MMORPG인 <뮤 온라인>의 후속작 <뮤 온라인2>와 <아크로드2>를 출품한다. <뮤 온라인2>는 전작의 세계관과 연결되지만 전작과는 차별화 된 새로운 콘텐츠와 신규 시스템들 및 화려한 그래픽으로 전작의 인기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메이드는 현재 개발중인 <창천2>와 <네드>를 전면에 앞세운다. 이 중 <창천2>는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전작과 달리 판타지 풍의 MMORPG로 게임성을 변경해 선보일 예정이다.

외국산 게임으로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에 스포트라이트가 솓아질 전망이다. 내년초 서비스를 예고한 <디아블로3>는 최근 현금 경매장 시스템과 함께 국내 게임시장에서 베타테스트 없이 곧바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완성도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CJ E&M의 <리프트>는 2012년 해외 기대작 중 하나로 북미시장에서 블리자드의 <월드오브 워 크래프트>를 제치고 4개월 동안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한 사실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레드5는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 <파이어폴>을 공개한다. <파이어폴>은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의 수석 개발자였던 마크 컨이 제작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게임으로 60부스로 꾸며질 전시장에는 최신 체험판 전시와 더불어 현장 이벤트 개최 등 관람객들을 겨냥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스포츠경향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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