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게임 아이템, '게임사'에서 다시 사 준다고?
by ♣서로해♣ | 11.09.15 07:44 | 1,297 hit


【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하이클래스 MMORPG '명품온라인'이 파격적인 게임정책선언으로 게임업계 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IMI가 서비스하는 명품온라인은 수십억 원대 명품을 증정하는 명품 마케팅 발표에 이어 게임업계 최초로 '사용자 아이템 가치인정 시스템' '게임 머니 결제 시스템' '리워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며, 블리자드의 현금거래 인정과 경매장 정책을 지지한다고 15일 밝혔다.

명품온라인의 파격 정책 첫 번째는 '사용자 아이템 가치인정 시스템'이다. 명품온라인 유저가 원할 경우, IMI에서 유저의 아이템을 캐시로 구매해주고 구매한 아이템은 모두 폐기 처분하는 시스템이다.

회사가 고객의 아이템을 대신 구매해줌으로 아이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할 뿐만 아니라 게임 내 초과 공급된 아이템을 회수함으로써 아이템 시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IMI측의 설명이다.

두 번째는 '게임 머니 결제 시스템 도입'이다. 명품온라인 유저는 기존 게임과 달리 게임 머니로 유료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마지막은 '리워드 결제 시스템 도입'이다. 명품온라인에는 제자시스템이 있다. 레벨 70이상의 유저가 저레벨 유저와 함께 사제관계를 맺고, 퀘스트를 수행하면 추가 경험치 및 아이템을 주는 시스템이다.

이때 유저가 스승일 경우, 결제가 가능한 포인트도 지급하는 것이 리워드 결제 시스템이다. 제자를 제대로 육성할 경우 별도의 결제없이 무료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명품온라인을 서비스하고 있는 IMI는 블리자드의디아블로3 현금거래 인정, 화폐 경매장 정책을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게임업계는 디아블로3의 현금거래 인정으로 아이템중개업체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국내 도입을 반대할 것으로 본 예상과는 달리, IMI는 화폐 경매장 정책을 지지함으로써 향후 디아블로3의 국내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IMI 게임사업부 이재원 이사는 "이번 게임시스템 도입과 블리자드 화폐 경매장 지지 선언은유저들의 시간과 돈은 당연히 고객들의 몫이기 때문에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 회사 정책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명품온라인을 즐기는 고객들의 권리를 실현시키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품온라인은 23일부터 진행되는 1차 CBT를 기념해 명품온라인 홈페이지(http://mp.gamemania.co.kr) 에서 명품가방, 명품시계, 명품지갑 등을 지급하는 '명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차 CBT테스터도 모집하고 있다.

한편 하이클래스 MMORPG 명품온라인은 중국 당나라를 배경으로 북송, 요국, 서하, 대리 등 4개국의 대립을 그리고 있고, 총 500억 원 이상의 개발비에 걸맞은 수려한 무공과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CBT전부터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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