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하루 2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의 지지가 레드5 스튜디오 '파이어폴'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게 한 대목이었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페니 아케이드 엑스포 프라임 2011 (이하 팍스프라임 2011)'에서 '파이어폴' 최신 체험판을 공개한 레드 5 스튜디오가 하루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의 지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일반의 큰 기대를 모았던 '파이어폴' 최신 체험판은 '파이어폴' 오픈월드 상에서 펼쳐지는 악의 무리 초즌과 한판 승부와 몰려드는 아란하스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는 썸퍼 미션 등 을 포함한 다양한 PvE 콘텐츠를, 또한 특정 지역을 점령 또는 방어하는 내용의 사보타주 PvP 대전을 담아냈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다수의 플레이어가 오픈 월드 상에서 협공을 펼치는 과정이 '파이어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초즌 침공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파이어폴'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선착순 500명에게 '파이어폴' 미니어처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종류의 경품이 내걸린 통 큰 이벤트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성공적으로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레드 5 스튜디오 마크 컨 대표는 “공개된 PvE 체험판의 미션은 '파이어폴' PvE 플레이 시 랜덤으로 발생하는 이벤트 형식의 모드로 '파이어폴' PvE, PvP 콘텐츠 안에는 무궁무진한 볼거리와 퀘스트가 담겨있다”며 “'파이어폴'만의 PvE 콘텐츠 강화와 성장으로 기존의 PvP모드에만 치중해 있던 타FPS들과는 확실히 차별화 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우영 레드 5 코리아 지사장은 “금번 공개 된 PvE 콘텐츠는 '파이어폴'의 신장르 개척에 있어 '파이어폴'의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낸 영상과 체험판이었다”며 “공개 된 PvE 체험판을 시연해 본 플레이어들의 현장 반응이 대단했다”고 현장의 뜨거웠던 반응을 전했다.
베테랑 개발자들이 소속된 레드 5 스튜디오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 중인 '파이어폴'은, 스킬 & 팀 기반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신에너지원인 크리스타이트에 의해 촉발된 재앙으로부터 기적적으로 생존한 인류의 한 사람이 되어, 정체를 알 수 없는 멜딩과 초즌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
망가 셰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대재앙 이후 살아남은 인류와 지구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 냈으며, 타 온라인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혁신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PvE 그리고 PvP 콘텐츠를 다수 포함하고 있음이 특징이다. 웹젠이 북미와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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