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심민관 기자 = 국내 대표 총싸움(FPS)게임 스페셜포스의 후속작 '스페셜포스2'의 공개 서비스가 임박하면서 전작을 뛰어넘는 이른바 '형보다 나은 아우'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2의 '오픈 리허설'을 이달 28일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셜포스2의 오픈 리허설은 공개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하는 최종 테스트인만큼 스페셜포스와 사실적인 비교가 가능한 첫 무대인 셈이다.
오픈 리허설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31일 자정까지 나흘간 중단 없이 진행되며, 15세 이상 넷마블 회원이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특히 오픈 리허설 기간 동안 등록된 코드명(캐릭터 이름)과 클랜명은 공개서비스 이후에도 계속 유지돼 이를 선점하기 위한 이용자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신동준 PM은 "'스페셜포스2'는 랜파티, 포커스그룹테스트, 비공개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완성도를 높여 왔다"며 "이번 '오픈 리허설'을 통해 대한민국 FPS의 진면목을 자신 있게 보여드릴 예정이니,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포스2는 1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missionsf2) 정식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페이스북에 방문해 동영상을 감상한 뒤 ‘좋아요’를 클릭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넷마블 쿠션'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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