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라인콩코리아의 ‘여명’, 룽투코리아의 ‘나선의 경계’, 한빛소프트의 ‘오디션 모바일’ 등이 1분기 중 출시될 전망이다. 
이들 게임의 경우 최근 ‘리니지2 레볼루션’의 역대급 흥행으로 주요 게임업체의 대형 신작 출시가 2분기 이후로 늦춰진 시장 공백 상황을 정조준할 전망이다.
대다수 게임업체들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대형 업데이트 시기 등을 예의주시하며 핵심 라인업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4일 모비릭스가 출시하는 ‘서먼러쉬’는 만렙게임즈가 제작한 수집형 RPG다.
실시간 소환 배틀 컨셉트를 내세워 다양한 속성과 스킬의 소환수 캐릭터를 수집해 전략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실시간으로 소환수를 소환해 전투를 펼치는 TCG 형태다. 
 
같은 날 서비스되는 ‘파이널블레이드’는 스카이피플이 개발해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작품으로 동양 판타지풍의 비주얼이 특징인 2D 횡스크롤 RPG다.
2D 원화를 그대로 활용한 캐릭터와 ‘난전’ 컨셉트의 아군과 적군이 한 곳에 어우러지는 전투 연출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달 중순에는 팡게임이 서비스하는 ‘베이글모바일’도 출시될 전망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특징인 모바일 RPG로 보스레이드와 길드레이드, 장비던전, 이용자간 PK 등의 콘텐츠를 갖췄다. 
 
이달 말에는 카카오와 네시삼십삼분이 공동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의천도룡기’도 출시 예정이다.
이 게임은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 대만 및 홍콩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등 중화권에서 높은 흥행 성적을 거뒀던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무협작가 김용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개인적으로는 김용의 소설 의천도룡기를 인상깊게 봤고
이후로 나오는 영화들도 몇몇 챙겨봤었는데
의천도룡기 for kakao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