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넥슨 아메리카, 본격적인 현지화에 돌입
by ACE♡ | 11.06.12 02:48 | 2,259 hit
북미 시간으로 6월 8일, 넥슨은 L.A.에 위치한 넥슨 아메리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넥슨 아메리카의 성과 및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넥슨 아메리카의 다니엘 킴 대표는 "넥슨 아메리카는 PC와 모바일에 이어 소셜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로 북미 유저들에게 어필할 것”이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북미 시장에서 최고를 차지하기 위한 넥슨 아메리카의 활약에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하고 브리핑을 시작했다.
 
현재 미국은 인터넷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등 한국에서 온라인게임이 붐을 일으킨 90년대 초반의 분위기와 비슷한 분위기로, 온라인게임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성장이 둔화 되거나 포화 상태인 아시아 시장에 비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최근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한 소셜 게임과 프리 투 플레이로 해석되는 부분 유료화 및 이와 연계되는 선불카드 시장이 트렌드로 자리를 잡은 상황이다.
 

 
현재 넥슨 아메리카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던전앤파이터', '컴뱃암즈', '아틀란티카', '빈딕터스' 등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서비스 중에 있다. 북미 서비스 6년이 지난 '메이플스토리'는 빅뱅 업데이트 이후 동시 접속자 13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컴뱃암즈'는 북미에서만 480만 이상의 유저를 확보할 정도로 성장했다.
 
또한 모바일 게임에서도 '카트라이더 러시'가 한 달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였고,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이 탑5를 기록하는 등 넥슨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올 여름에는 페이스북용 소셜게임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를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한국 게임을 북미에서 서비스 하기에는 한계에 부딪히기 마련. 이에 미국 현지 입맛에 맞는 게임의 개발을 위해 미국 전역에 있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100만달러의 상금을 걸고 아이디어 공모전 ‘Nexon Initiative’를 개최, 두 개 개발사과 계약을 맺고 현재 게임을 개발 중에 있으며, 향후 가능성이 있는 회사의 인수와 투자, 유럽 법인과의 협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니얼 킴 대표는 “지금까지 서비스 해 온 클라이언트 기반 게임도 점점 많아질 계획이나, 타블렛이나 모바일 플랫폼의 게임을 특히 많이 선보일 계획이다. 또 모바일과 PC 플랫폼이 서로 연동되는 타이틀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출처:http://iphone.gameshot.net
추천 1

댓글 6

푸헹 2011.07.03 20:18
올ㅋ넥슨쩌는듯 서든도 가져가고
대잔님 2011.06.27 06:29
카트라이더 무료화에 찬성
지아아빠 2011.06.19 22:24
굳뜨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 ㅈ
나나나나난 2011.06.19 21:32
우오오오오우오오오오우오오오오
김밥은천국가서처먹어 2011.06.17 23:34
오 좋은 자료감사드려요  그러게요
김준근 2011.06.15 19:44
넥슨ㅋㅋ
카트라이더를 무료화시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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