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8일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매니저'에서 길드 시스템인 '이사회'를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구단주 랭킹전'과 '연고지 쟁탈전'이 진행된다. '구단주 랭킹전'은 연고지 쟁탈전에 앞서 길드장인 '이사회 총재'가 실력이 좋은 이용자를 스카우트하는 행사다.

모든 유저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좋은 성적을 얻을수록 높은 포인트를 얻게 되며 길드장은 이벤트 웹페이지를 통해 포인트 획득에 따른 유저들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높은 순위의 유저를 자신의 이사회로 편입시키기 위해 스카우트 제안을 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 역시 누적 포인트에 따라 10만 PT(게임머니), '무료 유학권' 아이템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연고지 쟁탈전'은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등 총 20개 지역 중 각 이사회가 원하는 연고지를 선택해 지역별 최고의 이사회를 선정하는 이벤트로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는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와 마케팅 제휴 이벤트로 '프로야구 매니저' 홈페이지에서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보험료를 확인하면 '행운의 서포트카드 10 1'를 지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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