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바캉스시즌을 앞두고 G마켓ㆍ옥션(대표 박주만)의 여름휴가를 겨냥한 여행상품 할인 이벤트가 풍성하다.

G마켓은 여름 휴가 성수기인 오는 9월 6일까지 BC카드와 제휴를 맺고 G마켓 여행 상품을 최대 10% 할인해주는 `BC로 떠나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벤트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국내여행 쿠폰 300장, 해외여행 쿠폰 40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국내여행 쿠폰은 최대 5000원, 해외여행 쿠폰은 최대 2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또한 국ㆍ내외 인기 여행상품도 소개한다. 14일 개관 예정인 동양 최대의 `아쿠아플라넷 제주'(2만5700원)를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하며, `홍천 오션월드 워터파크'(2만4900원) 등 알뜰한 가격의 국내여행 상품을 판매 중이다.

전윤주 G마켓 여행사업팀장은 "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 및 해외 여행 상품을 알뜰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10%할인 혜택부터 쿠폰과 경품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만큼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션도 바캉스철을 맞아 카드사와 제휴, 워터파크 및 국내 숙박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7월 말까지 진행한다. 옥션은 NH카드로 워터파크 결제 시, 동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최대 5000원 할인)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국내숙박 결제 시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도 10% 할인쿠폰(최대 2만원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정현기자 juneyoo@ 디지털타임스 & 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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