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삼성전자는 런던 올림픽 현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삼성 갤럭시 서포터스' 선발 이벤트를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 갤럭시 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국내에 출시된 쿼드코어 스마트폰 '갤럭시S3'의 최첨단 기능을 활용한 임무를 수행한 고객 가운데 2명을 뽑게 된다.

갤럭시존 방문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를 위해 수행할 임무는 ▲음성인식 기능 'S보이스'로 퀴즈 풀기 ▲20장 연속 촬영 기능인 '버스트 샷'으로 응원사진 찍기 ▲가장 선명하게 촬영된 사진을 자동으로 선정해주는 '베스트 포트' 기능 활용하기 등이다.

갤럭시 서포터스 2명은 다음 달 6일 결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갤럭시S3의 최첨단 기능을 체험하고, 2012 런던 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런던을 방문해 응원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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