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삼성앱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앱스는 삼성전자 독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스마트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유·무료로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앱스 내 '키즈·에듀테인먼트' 카테고리를 통해 케주얼 게임, 인터랙티브 전자책, 색칠 공부 등 어린이 특화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새로운 3D 앱북인 '오즈의 마법사'는 삼성앱스 단독으로 무료 제공된다. 4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인터랙티브 스토리북 '혹부리 할아버지' 등도 인기 콘텐츠다.

▲ 삼성앱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S펜을 활용한 색칠놀이 애플리케이션인 '헬로 크레용'과 '헬로 색연필', 신규 게임인 '앵그리버드 스페이스'는 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콘텐츠다.

또한 아이들에 인기 있는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애플리케이션이 스마트폰과 스마트TV의 삼성앱스를 통해 제공된다. 인기 캐릭터들의 VOD 애니메이션과 스티커북, 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앱스 모바일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어린이용 콘텐츠를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어린이 인기앱' 기획전을 진행하며, 일부 인기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무료·할인 제공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 모바일 교육 포털 서비스인 '러닝허브'에서도 5일부터 26일까지 '인기 유아·초등 상품 무료

기획전'을 실시해, 러닝허브가 지원되는 갤럭시탭(갤럽시탭 7.7 LTE·갤럭시탭 8.9 LTE·갤럭시탭 10.1)에서

천재교육·두산동아·비상교육·대교·비타에듀·정철영어TV 등 국내 유명 교육업체의 인기 강좌 20여종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게 했다.

남혜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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