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대표 송인수)는 힙합음악 전문 웹진 HIPHOPPLAYA(이하 힙합플레이야)와 함께 '프리스타일 BGM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5월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길거리 농구와 힙합문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JCE의 농구게임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2'에 적용될 배경음악(BGM)을 선정하는 대회다.
'프리스타일 BGM 콘테스트'는 빠르고 다이나믹한 '프리스타일 농구 시리즈' 색깔에 어울리는 힙합 음악 창작곡이거나 미리 제시된 '버저비터(Buzzer Beater)' 곡을 리믹스 한 작품이라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
그간 주석, 라이머, 언터쳐블 등 유명 힙합 뮤지션이 참여해 온 '프리스타일' BGM은 게임 팬과 힙합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게임 음악 이상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공모전 형식으로 '프리스타일 시리즈 BGM'의 주인공을 찾아 나선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응모작은 국내 최고의 힙합 음악 전문 웹진 힙합플레이야의 공개 경연장인 'OPEN MIC - 프리스타일 BGM 콘테스트'에 MP3파일로 제출하면 되며, 등록된 모든 곡은 예선전에 자동 참여된다.
JCE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9일 최종 결승 진출곡을 발표할 예정이며, '프리스타일 농구 시리즈' 팬들의 투표 및 심사를 통해 5월 25일 최종 발표된다.
프리스타일 BGM 콘테스트 창작곡 ▲최종 우승자에게는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이 주어지며, 리믹스곡 최종 우승자 및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3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이
와 관련 송인수 JCE 대표는 "힙합과 농구를 모티브로 한 독보적인 게임 프리스타일 농구 시리즈는 게임의 느낌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 그간 유명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을 해왔다"며 "단순한 게임 음악 이상의 평가를 받는 프리스타일 BGM 라인업의 차기
주인공 자리는 모두에게 열려 있다. 힙합과 농구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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