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정보기술(IT)·모바일 전문 매장인 서초 딜라이트숍 개점 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4 월의 첫 주말인 6~8일까지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복권 이벤트를 진행하며 갤럭시 노트와 같은 최신 스마트 기기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7~8일에는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딜라이트숍 1주년 기념 조각 케이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젊은층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마련된다. 게임 결과에 따른 푸짐한 경품을 딜라이트샵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여성 고객들을 위한 네일 아트 서비스, 축하 포토 에세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초 딜라이트숍은 지난해 4월 삼성전자 서초 사옥 지하 1층에 문을 열었으며 올 3월까지 매장에 방문한 고객 수가 약 55만 명에 달한다.

손 정환 삼성전자 전무는 "최신 IT, 모바일 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딜라이트숍 오픈 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딜라이트숍은 앞으로도 젊은층은 물론 가족 고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문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아시아경제(ww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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