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와 유럽에서 iOS가 새로운 게임 플랫폼으로 정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디스티모(Distimo)와 뉴주(Newzoo)가 3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등 7개국의 게이머 630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 달 간 1인 평균 2.5개의 게임을 다운로드 했고, 하루에 500만개 이상의 게임이 다운로드 되었으며,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사용자는 90%인 460만개, 아이패드 사용자는 9%인 43만개를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다운로드 순위 300위까지의 iOS 게임 중 88%는 무료였고, 아이폰/아이팟 터치의 전체 매출 중 40%, 아이패드는 32%가 부분유료 방식의 결제로 발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