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코대전쟁( 냥코는 우리말로 야옹이쯤 됩니다. 고양이를 뜻하는 네코의 귀여운 표현이죠 )은 "팔라독"과 비슷한 디펜스게임입니다. 쿨타임과 자원이 필요한 유닛들을 생산, 적들의 공격을 방어하고 적의 성을 공격해서 무너뜨리면 승리하는 방식이죠. 영웅고양이가 없다는 점과 훨씬 엽기적이라는 점이 팔라독과의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이미 일본에서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하니 디펜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기대가 클 것 같습니다.
사전등록 홈페이지의 동영상을 보니 우선 독특한 그림체에 눈길이 갑니다. 화려하고 수려한 그래픽이 거의 기본이 된 요즘 게임들 사이에서 오히려 이런 그림체가 더 눈에 띄는군요. 게임의 '엽기'라는 컨셉과도 잘 맞아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케릭터들도 독특하다 못해 엽기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성의 상체와 하체(나뭇잎으로 가렸네요)에 붙어 있는 고양이 머리들... 역시 일본이라고 해야 할까요.
냥코들에게 통조림 을?
현재 냥코대전쟁의 사전등록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출격을 앞둔 냥코들에게 왠지 통조림 정도는 준비해 줘야 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통조림은 게임상의 가상화폐라고 하는군요) 무엇보다 통조림을 사용해서 강력한 고양이를 뽑을 수 있다고 하니 준비해 둬서 나쁠 것은 없겠죠. 이 외에도 페이스북응원 이벤트 등 다른 이벤트들도 진행 중이니 궁금하신 분은 이벤트페이지를 방문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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