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학원액션 MMORPG 란 온라인의 7번째 신규 클래스 ‘인술부’가 공개된다.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테스트 서버를 통해 미리 공개되는 인술부는 본격 PvP형 클래스로 만화,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어 익숙한 닌자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범지구적 이상현상의 영향으로 현 세계로부터 고립된 학원가. 오래 전부터 학원재단의 설립자인 최태규 박사의 지시에 따라 은밀히 임무를 수행해오던 비밀 요원들이 있었다. 그들은 박사의 실종 이후 벌어진 외계의 침입 등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며 분쟁 중이던 학원들의 규합이 필요함을 깨닫는다. 잠입과 폭파, 제거에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비밀 요원들은 학생들에게 환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전수하려 한다. 인술부는 그들이 습득한 동서양 비전의 기술들을 모아 탄생한 부서다.

비밀요원들로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은 인술부 클래스는 적으로부터 모습을 숨기는 은신과 적이 있는 곳으로 캐릭터를 순간 이동시킬 수 있는 속행, 동물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질주 등 PvP시에 유용한 스킬들을 다수 가지고 있다.



특히 다대다 전투에서 빛을 발하는 군중 제어 스킬을 보유하여 집단 PvP를 즐기는 란 온라인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란 온라인의 개발사인 민커뮤니케이션은 인술부의 등장을 통해 클럽데스매치, 선도클럽결정전, 점령전 등의 핵심 PvP 컨텐츠가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민커뮤니케이션은 이번 인술부의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 또한 마련했다. 게임 캐시를 제공하는 ‘인술부 大체험 이벤트’를 비롯, 클래스 버그 신고 및 개선점 제안을 받기 위한 ‘인술부 버그수사大 출동!’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8월 8일 첫 선을 보이는 란 온라인의 7번째 클래스 인술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http://www.ran-onlin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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