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동물 일색의 SNG에서 탈피, SNG의 품격을 높일 게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시했던대로 시장에서 신선한 소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특히, 기존 상위 스마트폰 SNG들의 명성과 인기가 워낙 탄탄했던 가운데, 패션시티의 이 같은 선전이 소재 다양화와 새로운 성공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주목된다.
국내외 주요 포털에서의 웹 서비스를 통해 보여줬던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방대한 콘텐츠가 스마트폰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면서 편리한 친구 맺기 시스템과 주문 배송 시스템의 정교한 설계를 통한 친구간 활발한 주문 배송 등 PC보다 소셜기능이 강화된 점도 인기 요소로 분석된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 채유라 이사는 "SNG가 갖춰야 하는 기능적 요소들과 풍부한 콘텐츠가 잘 맞물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토대로 기존 SNG들과 달리 패션을 소재로 한 샵 경영이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묘미를 선사,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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