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 조영기)은 역할수행게임(RPG) ‘좀비온라인’(개발사 앤앤지랩)의 시즌2 ‘좀비온라인:리버스’를 공개하고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좀비온라인’(http://zombieon.netmarble.net)은 끊임없이 몰려드는 좀비와의 무한 사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이 번 시즌2 업데이트로 ‘좀비온라인’ 시스템 개편 적용 및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7월 26일 신규이용자를 위한 중레벨 콘텐츠 폐쇄구역 PVE(PC와 대결) 모드 ▲8월 9일 최고 난이도 던전인 제한구역 ▲8월 23일에는 신규 필드인 일본 필드를 공개하고 최고 레벨을 80으로 확장하는 등의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파격적인 개편으로 이뤄진 이번 업데이트는 ‘좀비온라인’만의 매력을 한 층 강화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준비한 것”이라며 “또 다른 즐거움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달 말까지 ‘좀비온라인에 바란다!’ 이벤트를 통해 한 줄 게시판에 댓글을 남긴 이용자중 추첨을 통해 넷마블 캐시를 지급한다. 캐릭터 레벨에 따라 아이템 지급 이벤트도 벌인다

<이대호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