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休테크] 모바일 게임도 '올림픽 팡파르'
by 한방이 | 12.07.18 04:13 | 2,562 hit
네오위즈 인터넷 '런던 2012-공식 모바일 게임'
얼음으로 된 블록을 없애며 피서 분위기를 느끼는 퍼즐 게임, 100m를 달리거나 바람을 고려해 활을 쏘는 등 런던올림픽을 실감나게 즐기는 스포츠 게임…. 휴가지에서 짬짬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계절감’을 만끽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들이다.

모바일 게임업체 ‘디지털프로그’(대표 노태윤)사가 내놓은 ‘아이슬라이드’는 ‘얼음’을 주제로 해 시원한 느낌을 살린 퍼즐 게임이다. 같은 색상의 블록을 3개 이상 연결해 없애는 방식으로 비슷한 유형의 다른 퍼즐 게임과 달리 블록 하나가 아니라 ‘한 줄’을 움직이는 것이 눈길을 끈다.

고난도 미션이 포함된 63개 스테이지와 9개 미션을 풀어야 하는 ‘밸런스’ 모드, 제한이 없는 ‘블래스터’ 모드, 한정된 시간 안에 높은 점수를 올려야 하는 ‘타임어택’ 모드 등 3가지 모드로 즐길 수 있다. 지난 3월 출시돼 애플 앱스토어에서 0.99달러에 팔리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무료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런던올림픽을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있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이 6월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 유·무료 버전으로 선보인 ‘런던 2012-공식 모바일 게임’이다. 사격·양궁·육상·수영·카약 등 9개 올림픽 종목 중 하나를 골라 선수를 키울 수 있다.

종목을 훈련하는 ‘트레이닝 모드’, 실제로 올림픽에 출전해 경쟁하는 ‘올림픽 모드’, 목표에 도전하는 ‘챌린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성적에 따라 트로피를 수집하고 전 세계 랭킹도 알아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재미를 더했다.

휴가 기간에 중독성 있는 어드벤처 게임을 체험하고 싶다면 해외 게임 개발사인 ‘프리오리티 인터럽트’가 구글플레이에 출시한 ‘델버’를 고려할 만하다. 캐릭터를 키워 나가며 던전을 탐험하는 형식으로 의외의 곳에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하다.

도트 그래픽을 이용해 도스(DOS) 시절의 게임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용컴퓨터(PC) 버전으로 나와 인기를 끌었던 ‘모장’사의 ‘마인크래프트’와도 닮았다.
[한국경제]
김보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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