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vE 콘텐츠 "좀비 모드" 를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는 "버블파이터"(사진 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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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오늘(12일) 자사의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 에 여름을 맞이해 다양한 좀비모드 전용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를 기념해 여행 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PvE 방식의 좀비모드인 ‘좀비습격’에 클리어를 위한 최종 콘텐츠로 강력한 ‘좀비 보스’가 추가된다. 거대한 몸집을 지닌 ‘좀비 보스’는 기존 ‘좀비습격’의 미션을 완료 시 등장하며, ‘순간이동’을 비롯해 불을 뿜는 공격 등 총 10종의 다양한 스킬로 유저들을 위협한다.

또한, 맵 상에 출몰하는 좀비들에게 세 번 이상 ‘슈팡(체력소진으로 인한 아웃)’ 당한 유저는 좀비로 변하도록 모드 룰이 개편돼,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좀비 정면돌파’, ‘[프롤로그] 사막 외길 습격’, ‘사막 외길 습격’ 등 ‘좀비습격 보스전’ 모드 전용맵 3종이 업데이트되며, 특히 ‘[프롤로그] 사막 외길 습격’ 맵은 초보 유저도 ‘좀비 보스’ 를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도록 낮은 난이도를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이번 좀비모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늘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좀비습격’ 모드 플레이 시 등장하는 ‘보물 좀비니(좀비 캐릭터)’ 를 퇴치하면, ‘너굴단 라이플 HC(7일)’ 등의 보상이 들어있는 보물상자를 지급하고, 해당기간 동안 공략 게시판에 ‘좀비 보스’에 대한 공략을 올린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상품권’ 및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좀비습격’ 모드가 제공하는 총 6종의 맵에서 등장하는 ‘좀비 보스’ 를 모두 퇴치한 유저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6종의 맵에서 플레이를 통해 ‘무제한 좀비슈타인 의상’ 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주말인 14일(토) 특정 시간대에 접속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드래곤 풀세트(무제한)’, ‘99,999루찌(게임 머니)’, ‘버파 레인저(30일)’ 등을 지급하는 ‘인생역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슨에서 버블파이터의 개발을 총괄하는 오동일 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강력한 좀비 보스 몬스터가 유저분들의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와함께 준비된 풍성한 이벤트에도 참여한다면 재미가 배가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버블파이터’ 의 공식 홈페이지( http://b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블파이터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다오’, ‘배찌’와 같은 귀여운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물총싸움으로 실력을 겨루는 비폭력적인 3D 캐주얼 슈팅게임으로, 상대를 물방울에 가두는 ‘버블 시스템’과 방울 속 팀원을 구해주는 ‘헬프 시스템’ 등의 참신한 재미요소로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메카 임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