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신작 레이더즈-용온라인 시장안착, 구원투수 역할 '톡톡'
by ♣서로해♣ | 12.07.10 08:25 | 2,063 hit

대작들의 틈바구니 속에 출시된 중형급 MMORPG '레이더즈'-'용온라인'이 조용히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동시접속자수가 증가하고 있고 충성고객도 다수 확보해 향후 전망이 밝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0일 액션 MMORPG ‘레이더즈'가 지난 주말 동안 동시접속자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5일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 '레이더즈'는 이후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해 서버를 급히 추가했으며 첫 주말인 7일과 8일, 평일인 9일에도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레이더즈'는 60%가 넘는 재방문율을 기록해 네오위즈게임즈 게임포털인 피망에서 서비스한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엠게임의 '용온라인'도 지난 5일 공개서비스 이후 초기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용온라인'의 전신인 '진온라인'시절 게이머들을 주축으로 다수의 충성고객을 확보한 상태. 대작과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는 아니지만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가 기대된다. 서버 증설도 곧 이뤄질 예정이다. 엠게임은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열어 '용온라인' 이용자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같은날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두 게임은 서로 다른 게임성과 특징으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레이더즈'의 인기 비결은 레벨이 상승할수록 몰입감을 높여주는 콘텐츠의 재미. 서비스 사흘만에 상당수의 최고 레벨 달성자가 등장했으며, 레벨이 오를=수록 이용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레이더즈'에 자동사냥 프로그램(오토)이나 작업장이 전무하다는 점에도 이용자들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용온라인' 역시 중국 게임답지 않은 그래픽과 연출로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1만여 종 이상의 방대한 퀘스트 및 광활한 맵, 방대한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자동 길찾기, 친절한 가이드, 편리한 조작법도 호평받았다.

네오위즈게임즈 조웅희 사업부장은 “오픈 첫 주말 동안 ‘레이더즈’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이용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흥미진진한 세계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이용자 분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엠게임 곽병찬 본부장은 “오픈 후 지난 주말 동안 충성도 높은 유저들이 게시판을 통해 용온라인의 공략, 질문 등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문의하고 게임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며 “오픈 이후 당분간 24시간 동안 풀가동으로 운영을 진행할 계획으로 세세한 유저들의 질문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운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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