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노컷뉴스 지봉철 기자] NHN 재팬은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통해 선보인 게임 앱 '라인 버즐'이 출시 1일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세계 8개국 앱스토어 무료 앱 부문 종합 랭킹 1위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라인 버즐은 엔필(대표이승훈)이 개발한 액션 퍼즐 게임으로 올 1월 NHN 한게임에서 국내 출시한 인기 게임 앱 '버즐:잃어버린 깃털'을 리뉴얼한 신작이다.

지난 4일 안드로이드마켓과 일본 앱스토어에 공개된 이후 대만, 태국,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서 무료 앱 부문 1위를 기록했다.

NHN 재팬은 라인 버즐의 성공적인 런칭을 시작으로 게임·운세·쿠폰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규 플랫폼 서비스 '라인 채널(LINE Channel)'을 통해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