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은 신작 무협 MMORPG 아란전기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아란전기는 중국 오로라인터렉티브에서 개발했으며 라이브플렉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미디어데이를 통해 공개한바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아란전기의 국내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을 완료했으며 3분기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티저사이트 오픈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아란전기’는 방대한 콘텐츠와 대규모 전투 시스템 등을 보유한 팬터지 무협 MMORPG로 1000여개의 메인 퀘스트와 400개 이상의 부가 퀘스트 및 이벤트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3개로 구성된 국가의 치열한 세력 쟁탈전을 경험할 수 있으며 4개의 캐릭터가 각각 2종의 직업군으로 전직해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도 있다. 아울러 ‘법보’라고 불리는 펫 시스템도 존재한다.
라이브플렉스 김민석 게임사업부장은 "아란전기는 짜임새 있는 게임 구성과 탄탄한 콘텐츠를 보유한 게임”이라며 “성공적인 서비스 론칭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유저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19일까지 티저사이트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캐시 등을 선물한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