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의 액션 RPG 'C9(Continent of the ninth)'이 일본과 중국에 이어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준비를 시작했다.
웹젠은 현재 뮤 온라인, 썬 온라인, 아크로드의 해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자사의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 내 영문 공지를 통해 C9의 첫 글로벌 서비스 테스트 일정을 밝혔다.
C9의 첫 글로벌 테스트가 시작되는 내년 2월부터는 기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중국, 일본,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WEBZEN.com은 지난 2009년 첫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연간 200만 명 이상의 신규 회원을 유치하는 등 해외 매출 비중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웹젠의 주요 해외 사업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비즈니스 모델이다.
웹젠은 영어 이외에 포르투갈,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더해 여러 지역의 게이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도 더할 계획이다.
웹젠의 이지훈 퍼블리싱 그룹장은 "내년 초 첫 테스트 이후 여러 방식의 추가 테스트를 거쳐 2012년 내 정식 서비스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MMO 방식의 빠르고 호쾌한 전투와 게임을 즐기는 글로벌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액션 RPG C9에 대한 자세한 소식 및 공략법은 C9 게임조선(c9.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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