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넷마블 야심작 ‘S2’, 공개서비스 전격 돌입
by ♣서로해♣ | 11.12.07 07:24 | 1,403 hit

[OSEN=고용준 기자] 신명 나는 총(銃)판이 벌어진다. 총싸움 게임의 명가 넷마블의 야심작 'S2'가 전격적으로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CJ E&M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CJ게임랩이 개발한 신작 총싸움게임 'S2'가 7일 오후 3시부터 전격적으로 공개 서비스(OBT)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11월 10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S2'의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2차 테스트 후 열 흘만에 다시 공개 서비스에 빠르게 돌입하는 등 자신감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공개 서비스에 사전 두 차례 테스트에서 공개치 않았던 데스매치용 맵 ‘고스트쉽’과 칼전 전용 맵 ‘언더월드’ 등 2종의 맵과 총기 1종(M3TC)을 추가해 총 9종의 맵과 18종의 총기를 선보였다.

이용자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해 ▲데스매치 ▲라운드전 ▲야간모드 ▲폭파미션▲칼(Knife)전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게임모드도 구현했다.

또 공개 서비스부터 총 1500여종의 의상 조합을 통해 나만의 독특한 캐릭터 창출은 물론 파츠 개조를 통한 2160여종의 총기 조합도 본격적으로 가능해져 이용자들의 흥미가 배가가 될 전망이다.

CJ게임랩의 백승훈 개발 본부장은 “'S2'는 ‘익숙함’과 ‘새로움’의 균형을 통해 이용자들이 최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라며 “무겁지 않고 가장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FPS’가 될 수 있도록 공개서비스 후에도 발 빠르게 콘텐츠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S2'의 ‘펀(FUN)’한 게임성이 라이트하게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태원 프리덤’ 등으로 최근 젊은 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UV(유세윤·뮤지)를 메인 모델로 전면에 내세웠다.

넷마블 관계자는 “톡톡 튀는 개성 있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주는 UV의 이미지가 신나고 재미있는 FPS를 표방한'S2'에 가장 잘 부합돼 메인 모델로 발탁했다”며 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S2'는 국내 1위 FPS게임 ‘서든어택’의 총개발자 백승훈 본부장과 명실공히 최고의 FPS 퍼블리셔 넷마블이 함께 손잡고 선보이는 작품이라 출시와 함께 기존 시장 판도에 다시 한번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도 하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사전 두 차례의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했다 ”며 “대중적인 FPS가 갖춰야 할 모든 요소를 장착한'S2'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넷마블은 E&M·미디어웹 등과의 시너지효과도 극대화해 향후 ‘S2’로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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