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by 우소풍 | 15.02.05 08:02 | 1,328 hit
제 꿈은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어린 아이들이 장난감도 연필도 아닌 총으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체육수업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지만,
살인을 할 수 있는 사격술과 전투무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바로 무장단체 IS에 가담한 부모들의 자녀입니다.

오로지 살인을 위한 군사훈련과
무장단체 IS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이른바 '전사'로 키워집니다.

살인을 가족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정당화 시키고,
죄책감은 머릿속에 지워버리게 합니다.
살인도구일 뿐인 아이들은 무장단체 IS 교리를 실천하는
용맹한 전사로 거듭난 것이 그저 자랑스러울 뿐입니다.

13살이 되면 아이들은 각종 테러 활동에 이용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꿈은 더 이상 '테러리스트'가 될 수 없습니다.

국제사회가 외면하지 않는다면,
아이의 꿈은 예술가, 과학자, 소방관이 될 수 있습니다.

==========================================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은
빗발치는 총알과 피할 수 없는 폭격에
죽거나 다치는 아이들이 넘쳐납니다.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요?"

그들에게 호소합니다.
"부디 아이들을 희생양으로 삼지 마세요."

추천 3

댓글 12

jesy 2015.02.06 20:14
전쟁이 없는 세상을 위하여...
hvm 2015.02.06 07:09
그렇죠.
그나저나 다른 나라들은 ISIS 라고 하는데, 우리는 왜 IS 라고 명칭했는지...
김철명 2015.02.05 22:01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조선의선비 2015.02.05 14:30
참.. 할말이 없고,,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dlskdjflwk 2015.02.05 13:10
안타깝네
리챠드장 2015.02.05 11:58
아이들까지 ㅜㅜ
SangMin Oh 2015.02.05 11:22
그냥 미친 집단이죠 테러집단은 
ektlgksqjs 2015.02.05 11:05
공부할 나이에 저런 훈련을 받으니...
벽하거사 2015.02.05 10:17
안타까운 현실이 싫습니다
카미나n시몬 2015.02.05 10:13
안타깝다...ㅜㅜ
wave 2015.02.05 10:11

IS : 참, 말을 잃게 만드는 집단.....

dasdads 2015.02.05 09:48
김군...

자유게시판 다른 게시글

게시물 더보기

자유게시판 인기 게시글

  1. 올해 맥심파티 라인업좋네요45,360
  2. 알리 아이패드 펜슬 혜자네요45,930
  3. 사업LAB 으로 관리하기 편하네요44,585
  4. 지금 유입하기 좋은 게임들 몇개44,254
  5. 다크에덴 2글자 닉넴 득템44,605
  6.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게임 top344,307
  7. 블루투스 턴테이블이 휴대용으로도 나오네요43,241
  8. 얼른 갖고 싶네요 ㅠㅠ42,095
  9. 알리 블프 특가 상품 보세요~42,819
  10. 데이터20GB+1Mbps무제한 알뜰폰 최저가 12,10…41,221

2024.05.19 03:0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