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뭐 하다가 다 날라갔네~~
밤새 작업을 끝냈는데….

하드가 퍽 났는데 생각보다 파일 복구 비용이…
하물며 복구가 안 되었다는 이야기 등등….




가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당사자가 아니어서인지
그렇게 크게 생각 안 했는데,
무심코 혼자 집에서 컴퓨터 안에 있는 문서, 사진 등등의 파일이
어떤 게 있나 살펴 보니 이게 다 없어지면 뭔가 가슴이 뻥 뚫리면서
정신 줄을 놓아버릴 것 같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쩝

그래서 좀 용량이 큰 외장하드를 사서 백업용으로 옮길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시대가 변했는데 이런 중요한 파일을
자동백업 해주는 프로그램이 당연히 있을 거라는 판단에 검색 시작!!!

키워드: 자동백업 프로그램





하나 하나 클릭하다가 느낀 것은
자동백업 프로그램이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지
컴퓨터의 전문 용어가 난무하면서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 많고
어떤 건지 잘 가늠이 되지 않더군요~~

아마도 제가 컴퓨터에 그리 잘 아는 사람이 아니어서인지
하여간 그래도 다시 블로그와 카페글들도 페이지를 넘어가면서
봤더니 제가 원하는 자동백업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그냥 컴퓨터에 어느 폴더에서 작업을 하고 파일을 저장하면 자동으로 백업되서
그 파일이 절대 없어지거나 유출만 안 되면되는데…




혹 저 같은 문외한을 위해서 제가 깨달은 바를 간단히 옮기자면
백업이나 자동백업 방법은 딱 2가지인 듯!!

첫 번째, 외장하드, USB에 파일을 옮기는 방식~
이게 자동으로 되면 그것이 자동백업 프로그램~~
물론 이럴 경우에는 항상 컴퓨터에 연결된 저장장치가 있어야 하겠죠!

두 번째, 외장하드나 USB나 컴퓨터는 없어지거나 사라질 수 있어서
아예 온라인상의 클라우드에 백업하는 방법~
대부분 수동으로 올려야 하는 방식이라 자동백업 개념이 많지 않은!!
요 방식은 보안이 핵심!!

이렇게 자동백업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각자 선호하는 것에 맞춰 사용하면 될 듯싶네요~~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저 같은 초보에게는….ㅋㅋㅋ




하여간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체험용 비슷하게 해서
클라우드에자동 백업되는 프로그램을 사용중인 데, 나름 이게 만족스럽고
금액도 크지 않아 이걸로 쓸까 생각 중이에요~~

세이프박스라는 자동백업 프로그램인데,
이걸 설치하면 컴퓨터 안에 세이프박스라는 일종의 비밀금고가 생겨
그 안의 파일들은 사용자 외에는 볼 수 없게 이중으로 잠금이 되고,

또한 그 안의 파일들은 암호화된 상태에서
자동으로 클라우드스토리지에 백업되어서 컴퓨터가 폭발(?)해도
그 파일들은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는~~~
일단 개인적인 파일의 비밀 영구 보관이 뭔가 확실해요~~




하여간 이렇듯 저렇듯 컴퓨터에 의미 있는
파일이나 자료들이 많은 분들은 수동이든 자동이든
저장기기든 클라우드든 꼭 백업을 해두는 것이
훗날 땅을 치고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