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것을 지켜나가는 것
by jesy | 14.09.07 07:43 | 2,823 hit
TV방송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백년의 유산편을 보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날에 우리가 어려웠을 때는 새문물을 중요시 여기고 우리의 것들을 많이 등한시해 온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제 주위에도 장을 담글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할 것도 아니면서 누군가는 그 명맥을 유지했으면 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듭니다. 
추천 4

댓글 6

떠그럴 2014.09.10 06:42
편리한 시대...
벽하거사 2014.09.08 06:26

편하다고 썩지도 않는 플라스틱 바구니를 사용하면서

대나무 소쿠리 같은 것이 없어져 가는 것이 안타깝지요.

 

죠슈 2014.09.08 05:50

힘든일은 누구나 하기 싫어 하죠.

편한 생활이 많이 들어 와 있으니..

모바일게임왕 2014.09.07 22:25
편리한시대라서,,,,
사우디골통 2014.09.07 20:39
일본이 강제로 말살하려던 것들이 그 어렵고 무섭고 힘든 시간도 지키면서 명맥을 유지하여 왔던 것들인데...그후 우리 스스로 조금씩 자연스럽게 기억에서 없애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문명의 발전과 진보 그리고 자본 만능주의가  남긴 우리시대의 양날의 검 같은 무서움이겠지요.. 


나는농사꾼 2014.09.07 20:33
그렇네요..마트에 가면 없는게 없으니..정작  손맛은~~어디루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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