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건뭐... 사람을 막 죽이고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서 정당화 하고....호걸이라 불리는 놈들이 하나같이 술만 마셨다 하면 개가 되고..자기 아들이 술취한 놈한테 피떡이 되서 돌아왔는데, 이름 듣고 "아이고 호걸님 " 하면서 삼일 밤낮으로 잔치를 벌여주고...부인과 자식을 죽인 놈들이 무릎꿇고 새장가 보내줄테니 이렇게 된거 우리랑 같이 있자 한다고 마음 풀어지고...사람 잡아서 만두소 로 쓰는 놈들하고 의형제를 맺고.....이건 뭐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군요.... 아.. 학교다닐때 봤던 수호지가 이런 느낌이 아니었던거 같은데..내가 무슨 책을 읽었던 거지??? -ㅅ-;;;;; 읽으면 읽을수록 개막장 이군요..
수호지 특징 1.나오는 주인공들이 엄청난 무공의 소유자 2.술만 마시면 개가 됨. 3.처음에 괄시 하고 죽일라고 달려 들다가도 이름 듣고 나면 "눈이 있어도 태산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라고 함... 4.살인의 정당화 와 미화 5.살인을 저질르면 당당하게 잡히나 꼭 다시 함정에 빠져서 또다른 살인을 저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