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경하면 한강대교가 생각나는데요. 아마 제2의 삼성생명 생명의 다리로 탈바꿈하면서 데이트명소로 많이들 방문하시는거 같아요. 다리 위를 걸어가면 다리에 불이 켜지면서 쓰여진 문구들을 보실 수 있어요 센서가 사람을 인식해서 움직임에 따라 조명과 메시지가 반응하도록 설계되었구요. 그 주위를 지나가면 불이 켜지고, 움직이면 불이 따라오는 느낌이에요!
시대를 대표하는 명사, 유명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한강대교는 마포대교와 같이 보행자와 교감하는 스토리텔링 교각을 기본으로 이효리, 박태환, 손연재, 박원순 서울 시장 등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명사들의 희망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이외에도, 교각 곳곳의 버려진 공간을 사람과 사랑의 공간으로 만들었는데요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한 다양한 조형물을 감상 할 수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