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크러시 클베가 며칠 안남았길래 코스연습장에서 몬스터비치를 해봅니다.






1홀에서 페어웨이 구간이 넓지 않기때문에 샷을 날리기 전에
낙하지점도 잘 골라줘야 하고, 파워조절도 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페어웨이가 아닌 세미러프로 빠지게 되죠.
세미러프에 약간의 내리막이 존재하고, 그 밑에는 벙커이기 때문에
자칫 경사를 잘못 타면 벙커로 빠질 위험이 큽니다.






세미러프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낙하지점을 다시 설정하고 신중하게 샷을 해봅니다.
낙하지점 양쪽으로 벙커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파워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타이밍을 살짝 놓치면서 파워를 조금 세게 쳤더니 벙커에 들어가버렸습니다.
낙하지점 설정도 중요하지만 약간의 파워 차이가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결국 벙커에서 나가려다가 물에 빠졌다는 비하인드 스토리......ㅠㅠ


확실히 코스연습장이 뒤로갈수록 어렵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