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부터 2월 3일까지 시그널의 CBT를 플레이 해볼 수 있었는데요. 우선 전체적인 평가부터 말씀드리면 모바일 게임치고는 꽤나 그럴듯한 MMORPG를 만들어 내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공식카페에 올라오는 반응들도 대다수가 긍정적인 내용인것을 감안해보면 운영쪽으로만 충분히 받쳐준다면 꽤나 오래 동안 사랑 받을 것 같네요
캐릭터는 총 7가지의 무기를 선택해 플레이 하게되는데 한가지 무기에 고정되있는 방식이 아니라 본인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원하는 무기로 스왑해서 전투를 할 수 있는점도 참 마음에 드는 새로운 시스템인데요.
쌍검, 대검, 카타나, 스태프, 활, 케논, 장창으로 구성되어 있고 무기는 바꾸는 것이 자유지만 해당 무기클래스의 스킬은 새롭게 배워야해서 스킬포인트와 재화만 충분하다면 어떤 무기든 원하는 대로 스왑해서 전투를 할 수 있는것이죠
또 이동과 특정 던전은 자동으로 플레이 할 수 있지만 사실 시그널은 사냥이나, 영웅원정 던전, 필드보스레이드 등 수동 사냥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유저들과 협동으로 플레이 하다 보면 그냥 게임하는것보다 훨씬더 재미있었습니다. 괜히 갓겜 갓겜 하는게 아닌가 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