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디펜] 간략한 대항해의길 CBT 플레이 후기
by 레드벨벳루키 | 17.09.18 10:53 | 4,376 hit


오늘 CBT를 시작한 대항해의길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네개의 캐릭터 직업은 사전에 미리 알고 있었는데,
캐릭터의 국가도 유저가 직접 설정할 수 있게 해뒀더군요
잉글랜드,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초반 게임에 적응하기 쉬운 네덜란드를 많이들 선택하는 것 같더군요

우선 게임의 조작감이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타륜을 움직이는 듯한 방향조작으로 항해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한층 올라갔습니다.
자동 항해도 지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수동으로 이동 하는게 훨씬 재밌었네요



그리고 항해 게임의 꽃이라고 하면, 단연 ‘무역’을 뽑을 수 있을 텐데 여타 게임들과 다르게 교역소의 UI를 깔끔하게 설정해놓아서 무역 컨텐츠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했더군요


거기다 각 구역의 가격을 비교하는 도표도 만들어 놓아 유저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그 외에도, 선박 건조를 통해 다양한 선박을 제조할 수 있는데
이건 일정 레벨을 달성 해야 해서 조금 더 플레이 해본 후 즐겨볼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모바일 항해게임들 중에서 무역이나 해상전을 구현하려고 했으나
이도저도 아니었던 느낌의 게임들이 많았었는데
이 게임은 CBT만으로도 충분히 흡족스러운 해상 컨텐츠를 보여주더군요
남은 기간 동안 더 플레이 해 볼 생각입니다.
같이 하실 분 있으신가요?

추천 0

댓글 4

hvm 2017.09.20 04:06
아, cbt.
bullabi 2017.09.19 10:40
캐릭터의 국가도 유저가 직접 설정할 수 있군요
wave 2017.09.19 08:33
CBT만으로도 충분히 흡족스러운 해상 컨텐츠 게임이군요
벽하거사 2017.09.19 08:16
해양강국들이 포함되었군요

게임 리뷰 다른 게시글

게시물 더보기

게임 리뷰 인기 게시글

  1. 제노니아 커피 뿌렸구나6,869
  2. 미르2 왕의 귀환 오늘 출시해서 플레이 해봤…6,499
  3. 이터널 삼국지 초반 플레이 후기6,478
  4. 전국제패M 서울 일반구역 부터 나와바리 만드…6,350
  5. 열심히 달리는 재미는 확실한 나이트 크로우5,208
  6. 데미갓 키우기 길드 보스전 해봤습니다.5,178
  7. 바이킹 라이즈 정식 런칭 후기4,876
  8. 데미안 전기 스타트!4,393
  9. 드래곤에어 침묵의 신 시즌2 나왔길래 해봤습…4,004
  10. 이정후 선수 스탯 많이 올랐네요4,088

2024.04.19 14:0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