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잉] 판타지(SO FANTASY) 간단하면서도 세심한 플레이 후기
by 자진모리장단맞춰 | 17.06.07 07:47 | 3,983 hit





이번에 애플에서도 오픈한 쏘판타지의 오딘서버에서 Zedd라는 닉네임으로 플레이 중입니다.


일단은... 처음에 저의 이 게임에 대한 첫인상은 아기자기한 그래픽이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선호하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플레이하였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NPC와 주인공의 일러스트를 보게 되었는데,
일러스트가 상당히 고급지더군요...
아기자기한 인게임 그래픽에 뒷받침되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라 예상했었지만,
예상외로 고급진 일러스트에 일단 약간 놀랐달까...
덧붙이자면 이질감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그게 제겐 중요한 부분이었죠.






게임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 스토리 진행하면서
프레임이 상당히 깔끔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이 일단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더군요.
캐릭터의 스킬 이펙트 또한 양호합니다. 이펙트가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걸맞는다고 하는 말이 맞겠군요.



기존 롤플레잉처럼 맵을 보고, 그 맵의 퀘스트를 가진 NPC를 직접 찾아가는 시스템이 아닌,
원클릭 후 자동진행 형식으로 플레이어가 NPC를 자동적으로 따라가고, 퀘스트 진행을 자동적으로 수행합니다.
NPC에게 이동은 물론이거니와, 퀘스트에 해당되는 몬스터에게 이동하기도 하죠.


굳이 컨트롤하지 않아도 진행을 할 수 있는 점에 재미를 놓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내 캐릭터가 자동적으로 싸우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관전적인 요소로 작용해
나름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재화가 들게 되므로 신중하게 찍어야 하는 스킬들.
스킬창에서는 스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며, 그 위에 어떠한 스킬인지 미리 볼 수 있게끔
화면으로 스킬에 대해 자세히 보여줍니다.
이것으로 유저인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빨랐으며, 잘못 이해하고 찍을 일이 없었죠.





현재 쏘판타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걸그룹 '프리스틴'과 함께하는 쏘판타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이벤트들이며,
팬분들은 게임하면서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끝으로 저는 개인적으로는.... 음....
딱히 과금을 유도하는 요소가 없었던 것 같네요. 플레이에 지장이 있는 면도 없었고,
게임 아이템도 후하게 주고, 플레이도 자동적으로 진행되니 막힘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게임플레이는 수동적으로 해도 되지만, 자동적으로 하게 되면 관전적 요소로 작용하는 재미가 있다.
라고 마무리 짓고 싶군요.
이상입니다.


추천 1

댓글 4

hvm 2017.06.09 06:06
상세 설명 잘 보고 가요.
bullabi 2017.06.08 09:31
그래픽이 아기자기 하군요.
wave 2017.06.08 08:42
캐릭터의 스킬 이펙트도 양호 하군요
벽하거사 2017.06.07 22:11
일러스트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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