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오브 히어로즈에서 벌써 브론즈를 벗어나 실버 찍었습니다.
무자비한 게임 플레이에 금방 티어가 오르더군요 후훗..


실버에서 첫 플레이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게임은 졌잘싸 였습니다. (졌지만, 잘 싸웠다.)





우선, 게임에 앞서 스펠 체크를 하는데 이번에 상자에서 보상으로 서리를 얻어 2레벨로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2레벨이 되면서 서리의 능력이 더욱 향상되었음에 저는 이 스펠을 가지고 게임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우선, 첫 입장은 항상 신발로 시작합니다. 
아레나 오브 히어로즈에서는 제가 생각하기로 속도 싸움입니다. 
누가 더 라인 복귀를 빨리하느냐 / 누가 더 빠르게 돌아다니고 지원을 가냐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전 항상 여행 부츠 이후에 민첩성 부츠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물론, 캐릭터와 상황에 따라서 부츠는 다르게 가셔야 한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저는 주로 암살캐릭터를 좋아하는데 그림 페이트로 플레이 할때 사진입니다. 
현재는 로테이션이 바껴 다른 어쌔신 캐릭터 연습중이죠.
로테이션은 아마 일주일 단위로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살캐에서도 지금의 로테이션 캐릭터는 LOL의 샤코와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킬이 투명화 스킬을 제외하고는 다 다르다고 볼 수 있죠.


상당히 난이도 있는 챔피언이기에 제가 암살캐릭을 한다고 하여 무조건 따라하시다가는 회색화면만 보다가 끝나신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레나 오브 히어로즈는 다른 AOS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하면 승리하는 게임이죠.
브론즈 구간에서 제일 쉽게 승리하는 법은 한 라인만 주구장창 파면 언젠가는 뚫리게 되어있습니다.


다른라인??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엥간하면 잘 안뚫립니다.


자기 라인만 걱정하면 된다는거죠.


하지만, 이번에 제가 겪은 실버 세계는 전혀 달랐습니다.
지원을 계속 오더군요 -0-..


그래서 저희 넥서스가 먼저 파괴되는 이상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실버부터는 긴장 바짝하고 게임에 임하셔야 한다는 점 저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알아주시길 바라며,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ㅠ


실버 구간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