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오픈한 라이트:빛의원정대 입니다.
캐릭터 디자인도 귀여우면서도 디테일하게 잘 표현되어 있었고
게임의 전반적인 그래픽도 너무 가볍지도 무리해서 어색한 3D도 아니게 적절하게 표현되어 있었죠
 

 
파티는 최대 5명의 캐릭터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원거리형 캐릭터는 자동으로 후방에 배치가 되며 근거리 캐릭터는 전방에 배치되죠.
하지만 근거리와 원거리 캐릭터의 비율에 따라 진형 보너스가 유동적으로 변화됩니다.
때문에 궂이 원거리와 근거리의 비율을 맞춰야한다는 강제성은 전혀 없죠.
 

 
전투에서 특별한 방식은
캐릭터들의 스킬 사용을 하나의 게이지로 통합해서 사용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우측 하단의 게이지가 모이면 모인 수만큼의 스킬을 언제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킬 사용시에도 하나 하나씩 발동되는게 아니라
동시에 최대 5개의 스킬을 모두 발동시킬 수 있다는 점도 전투에서 전략적인 전투를 할 수 있음은 물론
보는 재미또한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플레이하면서 확인한 특별한 시스템으로는 룬조합이라는게 있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최대 4개의 룬을 장착할 수 있으며
같은 속성의 룬을 착용할 시 추가 버프가 생깁니다.
다양한 속성의 수백가지 룬을 통해 개인의 기호에 맞는 버프효과를 누릴 수 있게 도와주고 있죠.
 

 
이밖에 탐사라는 시스템을 통해 이런 RPG류 게임에서 나중에 특정 캐릭터만 사용된다는 단점을 막고
많은 캐릭터를 수집하여 탐사 등의 서브 퀘스트에 사용할 수 있게 구현되어 있는 부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