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다른 야구게임과 다른 압도적 그래픽의 이사만루2
by Feel터링 | 16.04.12 11:27 | 6,200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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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 기다렸다.
이사만루2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관련 기사들을 찾아봤고,
사전예약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내 개인정보를 바쳐 사전예약을 했고,
론칭 되었다는 문자를 받자마자 내 모든 데이터를 바쳐서 이사만루2를 다운받았다.


그 정도로 아끼고 좋아하는 야구 게임 이사만루2를 시작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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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이사만루에 비해서 굉장히 깔끔해 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하나
뭔가 더욱더 게임스러워 진것 같은 느낌이었다. 좋다는 말이다.


아무튼 바로 이사만루의 꽃 시즌모드를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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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기다린 그래픽이란 말인가.
확실히 다른 컴*스나 마구마*를 봐도 이런 실사판 그래픽에는 못 미치는 것 같다.


확실히 그들만의 다른 매력이 있겠지만, 이사만루의 매력은 바로 이 그래픽에 있는 것 같다.


타격도 굉장히 부드럽게 움직인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이상하게 전작 이사만루 보다 잘 안 맞고, 맞더라도 플라이 아웃이 너무 많다는 것이 이상하긴 했다.
안타성 타구도 외야에서 다 잡혀버리니 맥이 풀리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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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실력을 아직 녹슬지 않았다.
확실히 AI랑 하면 구석 공은 잘 건들지 못한다.
알파고랑 이사만루 해보고 싶다. 지금 AI는 약간 쉽기도 하다.
9회 동안 탈삼진이 17개라니..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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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외야 플라이만 뜨다가 어쩌다 홈런이 얻어걸렸다.
분명 타이밍 문제겠지만 파워 55 정근우가 우측 깊숙하게 홈런을 때렸다는 것도
아이러니... 하지만 뭐 점수 따는 선수가 나한텐 최고니까 정근우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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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의 활약으로 3:0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종료되면 보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나오고
난 가장 적은 보상인 500골드에 당첨 되었다... 로또는 못 살 운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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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달라진점은 또 있다.
예전에는 선수에 선수를 녹여서 경험치를 업하곤 했는데,
이젠 경기에 참가해야만 경험치를 얻을 수 있고, 성장을 할 수 있다.


레벨업시 주는 포인트로 선수를 성장시킬 수 있으니,
약간 RPG의 요소도 첨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역시 넷마블..


아무튼 오래 기다린 만큼 앞으로 지켜볼 생각이다!






추천 5

댓글 4

hvm 2016.04.14 05:56
경기장이 낯설어서인지... 타격이 좀 시원찮음.
시간이 필요할 듯.
잘 보았어요.
wave 2016.04.13 13:21
더욱더 그래픽이 압도적이네요 각 선수들의 모습이 선명하군요
bullabi 2016.04.13 13:05
더욱더 게임스러워 진것 같이 느껴지네요.
벽하거사 2016.04.13 08:21

현실감이 느껴지는군요.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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