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보드] 캔디크러쉬 젤리 리뷰
by 카르페의블로그 | 16.01.13 10:59 | 8,873 hit


캔디크러쉬 시리즈의 신작 캔디크러쉬젤리입니다. 퍼즐게임 명가 킹에서 지난 슬라이더두비사가에 이어 내놓은 게임이죠.

저는 아이폰 유저인데, 벌써 전체 인기앱 5위, 신규 게임 2위더군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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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주 많이 플레이한 건 아니지만, 33레벨까지 클리어했습니다.


대충 어떤 게임인지 감은 잡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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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를 녹이면 잼인가요..?

어쨌든 이 게임은 퍼즐 밑의 타일을 젤리로 덮는 게 기본적인 미션입니다.

퍼즐을 일치시켜 터트리면 되는데, 이때 일치시킨 퍼즐 중 한개 이상은 기존에 젤리를 밟고 있어야 합니다.

폭탄의 경우도 기존에 젤리를 밟고 있던가 혹은 그런 퍼즐과 함께 터지는게 아니면, 퍼즐만 제거시키지 젤리를 바르진 못해요.

퍼즐게임은 보통 제거해 나가는 느낌인데, 이건 확장시켜 나가는 느낌이라는 게 색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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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해서 AI와 땅따먹기 하듯 젤리 바르기 대결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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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나오는 이 미션은 보통의 퍼즐게임과 비슷하게 제거에 초점을 맞춘 미션입니다.

퍼즐 아래에 숨어서 돌아다니는 마시멜롱이라는 애벌래(?)가 있는데,

퍼즐이 없는 칸은 돌아다니지 못하므로 퍼즐을 제거해서 가두고 드러내 버리는 미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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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AI랑 대결하는 미션도 있습니다.

뻔히 잡을 방법이 보이지만 내가 먼저 시작했다간 AI가 막타를 칠까봐 미루고.. ㅋㅋㅋ

생각할게 좀 있는 미션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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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젤리 타일을 밟고 있어야한다는 핸디캡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퍼즐게임에서 만나보지 못한 막강한 위력을 가진 폭탄들이 제공됩니다.

특히 다른 종류의 폭탄을 크로스하면 능력이 합쳐진 새로운 폭탄이 발동되는데, 이걸 잘 써먹는게 중요하더군요.

이 점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젤리를 퍼트린다는 개념에 당혹스러워할 수 있습니다.

기존과는 차별점을 둔 신선한 게임이니 우리도 신선하게 플레이해봐야겠죠.

맨날 똑같은 퍼즐게임만 하던 입장에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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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 폭탄과 물고기 폭탄을 크로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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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 물고기 폭탄이 됩니다.

물고기 폭탄은 젤리 타일 밖의 랜덤한 한 칸을 제거하고 젤리를 덮어주고, 줄무늬 폭탄은 한줄을 싹 밀어줍니다.

이걸 합치면 젤리 타일이 한쪽에 쏠려서 다른 방향으로 확장이 필요할 때 손쉽게 할 수 있죠.



퍼즐게임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40레벨을 향해!



추천 6

댓글 6

도빈2 2016.01.24 20:14
정말 잼나용
페이퍼스콜 2016.01.16 15:34
퍼즐류 게임인데 좀 단순한 게 아닌지
wave 2016.01.14 16:43
40레벨까지 올리수 있다는건 퍼즐을 무지 잘하시나 보군요~
hvm 2016.01.14 04:24
색이나 모형을 일치시켜 터뜨리고 제거하는 게 아닌 늘려 나기기.
40레벨까지...

잘 보았어요.
ektlgksqjs 2016.01.13 19:37
퍼즐 밑의 타일을 젤리로 덮는 게 기본적인 미션이군요.
벽하거사 2016.01.13 18:03
새로운 퍼즐 게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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