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 인던의 요소를 느낄수 있다고 해서,
예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퓨리아이.


플레이를 한번 진행해 봤습니다.


일단, 초반에는 다섯 영웅이 나오는데,
여캐는 궁수와 법사밖에 없는데다가
법사가 좀 더 예뻐서 법사를 키워 볼 요량.


(뭐, 시스템 적으로 전 영웅이 다 같이 자랄것 같지만 말이죠 :D)




펫 개념적인 유닛들이 있어서,
확실히 파티 사냥하는 느낌이 상당하다는 느낌.


거기에, 도중에 적들이 갑자기 튀어나온다던가 하는
'진짜배기' 인던을 플레이 하는 느낌이 살아있습니다.




묵직묵직한 대미지는 퓨리아이만의 매력이라고나 할까요.


영웅이나 블레이드 같이 날렵하고 호쾌한 액션 게임만 하다가
묵직한 액션을 플레이 해 보니까, 이것도 나름 매력있습니다.


뭐, 묵직하다고 해서 진행이 느리게 느껴질수도 있으나,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 오토 사냥과 시간 2배속으로 커버 가능.


하지만, 저는 액션을 느끼기 위해 오토도, 배속도 안늘리고 플레이 중입니다.




각종 팀 스킬 역시 매력적.


아직 초반부분이라, 많은 파티 스킬이 있지는 않지만
차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펙트도 나름 훌륭하고 말이죠.




짤막한 팁이라면, 초반에는 원거리형이 좋은것 같습니다.
괜히 전사계열 영웅을 써서 같이 우다다다~ 가다 보면,
피가 없거나 할 때 딜을 넣지를 못해서 말이죠.


원거리형 캐릭터인 궁수나 마법사 같은 경우,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유닛들을 이용해서 탱킹 -> 뒤에서 편하게 딜링이 가능합니다.


역시 여캐 만세 (...?)




팀 레벨을 신경쓰면서 해야하는것이 포인트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최대 캐릭터 레벨과 팀스킬포인트를 얻게 되니 말이죠.


어찌 되었거나, 묵직한 느낌의 액션을 좋아하시고, 
인던 레이드 시스템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이 게임, 퓨리아이 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