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효성을 외치던 영웅의 별: 신조협려가 드디어 출시를 하였습니다.
물론 전효성이라는 카드(?)를 사용하여서 이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던 게임입니다.
하지만 속내를 드러다 보니, 전효성은 함정카드(?)였고 실제 히든카드는 따로 있었습니다.
즐겨본 영웅의 별: 신조협려 리뷰입니다.
 
 

 
# 일단 눈호강부터..
뭐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 모델선택입니다. 최근에 솔로앨범을 발매하면서 상당히 인지도를 더더욱 넓혀가고 있는
전효성이기 때문에 물론 소설 속 역할인 소용녀와는 좀 거리가 먼 듯했으나 그래도 이래저래 어울리기도 한 면도
있어고 무튼 이슈는 확실히 된 것 같습니다. 남성유저인 저로써는 뭐 눈이 즐거우니 만족스러웠던...
다들 게임을 보시기전에 눈호강을
 
 

 
# 히든카드?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전효성 모델발탁은 함정카드(?)였고 실제 히든카드는 바로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김용 소설 '신조협려'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확실히 김용 소설의 매력은  몰입도입니다.
일단 초반부 세세한 인물소개와 더불어서 하나 하나 읽어가는 재미가 (물론 드라마도 봤지만)
그러한 스토리르 게임으로 옮겨놓으니 상당히 그 세계관이 뚜렷하고 게임의 특색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영웅의 별: 신조협려 또한 그만의 색깔을 확실히 느껴볼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 추억 돋는 전투
영웅의 별: 신조협려를 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 난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오래전 많이 즐겼던 SRPG종류의 게임들입니다.
특히나 귀여운 2D 그래픽이나 전투 장면에서 보여지는 것들은 상당히 추억을 살리기에 충분하더군요
더군다나 이러한 방식을 즐겨하던 분들이 어느덧 20~30대가 되었으니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또한 많은 수의 펫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펫은 유저의 전투를 돕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펫을 모으고 키우는 재미도 쏠쏠 할 것 같습니다.
 
 

 
# 전반적인 게임 평가
전반적으로 깔끔하나 UI와 귀여운 2등신 캐릭터들 그리고 온라인게임처럼 맵핑이 되어 있으며 빠른 속도와 더불어
최적화가 잘되어 있는 영웅의 별: 신조협려입니다. 모바일 게임이기 때문에 다소 느려터지거나 이런것은 이제 옛말인듯
상당히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또한 UI가 깔끔하기 때문에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나 가독성이 뛰어나서 금방 게임에 빠져들게 된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충분히 온라인게임처럼 장수할 수 있다라고 여겨질만한
부분들이 꽤나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운영과 업데이트를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다운로드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wanmei.sin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