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진정한 의미에서 롤플레잉이라 불릴 만한 게임이 오픈하였습니다.
바로 포켓판타지인데요. 모바일 RPG게임들이 어떤 용병을 소환한다거나 몬스터를 소환하는 구조로 되어 잇어서
"자신"을 어필할 만한 부분이 적었다면 포켓판타지는 캐릭터가 바로 자신을 지칭하는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바타 개념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처음에 선택하는 캐릭터는 그냥 취향껏 골라주면 되죠.
이후에 꾸미기 역시 취향것 다양하게 할 수 있으므로 판타지세계에서 활보할 자신을 육성하는 게임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포켓판타지의 아이템에는 크게 메인과 서브의 아이템개념이 있는데 메인의 경우 캐릭터 외형에 노출되는 기본적인 아이템을
말하고 서브의 경우는 외형은 드러나지 않지만 능력치는 올라가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능력치가 좋은 장비는 서브로 넣어두고 외형이 마음에 드는 장비는 메인으로 두면 되는 것이죠.
이런 활동을 위해서는 일정 포인트가 필요한데 레벨업을 하면 얻게되는 포인트로 도구력과 무장력 치장력을
선택해 올릴 수 있습니다. 자신이 많이 가지고 있고 선호하는 분류를 먼저 초반에 찍어두면 꾸미기도 용이하고
원하는 스텟을 올리는데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켓판타지에는 길드전이 있는데 길드전은 게임을 즐기는 다른 유저와 한팀이 되어 팀과 팀간 대결을 펼치는 것입니다.
하루에 네번할 수 있는데 승리를 거두면 보상이 뒤따르므로 전투시간이 되면 길드원과 상의하고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죠.




기본적인 배틀을 통한 사냥 이외에도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는 방법이 존재하는데요.
지도를 이용해서 이렇게 모험을 떠날 수 있습니다. 
탐험시간이 길 수록 보상도 늘어나더군요. 시간이 완료되면 많은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므로
지도를 얻게 된다면 바로 탐험을 보내주도록 합시다.





배틀에서는 몬스터를 계속해서 잡다보면 이렇게 보스 몬스터도 등장하게되죠. 엄청난 이펙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이길지 질지 모르는 상황이랑 직면하다보니 보스전을 자꾸 더 하고 싶게됩니다.
캐릭터의 전투력을 올리면 올릴 수록 적들이 도망가거나 패배하는 일이 적어지니 꾸미기도 좋지만
전투력을 올리기위해 아이템 강화도 빼놓지 말아 야 겠더군요.
아직 초반이라 길드전은 맛보기로 하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유저들이 시작하면
길드도 새로 가입하고 제대로 더 해봐야 겠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하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