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Risk)는 전쟁게임의 하나로 1959년 발매이후, 약 40년간의 전통을 자랑하는 게임이라는군요.
(하지만 서양권에선 인지도가 꽤 높지만 동양권에서는 인지도가 .. 개판이지요 ㄱ-)
이것이 바로 보드게임버전의 리스크입니다. 나폴레옹이 있던 시절을 배경으로한다네요.
이건 최신작 리스크. 2210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그리고 EA가 이 리스크를 아이폰용 어플로 이식을 한 것이 바로 이 어플입니다.
초기 실행화면입니다. 우하단의 버튼으로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싱글모드와 멀티플레이모드를 지원합니다.
싱글모드입니다. 게임 진행에 필요한 최소인원은 3명입니다. DIFFICULTY로 난이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하나의 폰으로 두명이 같이하려면 어쩔 수 없이 컴퓨터를 하나 끼워야겠네요..
Risk의 한 차레는 크게 3가지 페이즈로 나뉘어집니다.
그 중 첫번째 페이즈인 DRAFT입니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자신의 영토에 그 턴에 할당된만큼의 병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페이즈인 ATTACK입니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자신의 영토와 붙어있는 영토를 공격하여 차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병력이 2미만일경우는 영토가 서로 붙어있더라도 공격할 수 없습니다.
영토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병력이 1입니다.
이런식으로 공격을 실행할 영토를 골라서 주변의 공격할 영토를 선택하면
이런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 주사위를 굴릴 수도있고 그냥 전면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주사위를 굴려보겠습니다.
주사위의 개수는 자신의 병력 수에 비례하여 나옵니다.
여기서 가장 높은 주사위 눈을 서로 비교하여 무조건 자신이 높아야지만 공격이 성공합니다.
같아도 집니다.. 지게되면 그 주사위의 개수(주사위 눈이 아닙니다.)만큼 자신의 병력이 깎입니다.
공격에 성공했습니다. 여기서 차지한 영토와 공격을 실행한 땅의 병력을 배분할 수 있습니다.
이건 전면전(방사능모양의 버튼)을 선택했을 때 입니다.
병력의 수 차이에 비례하여 상대의 영토를 공격합니다. 자신의 병력이 약간 깎일 수도있고, 깎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주사위를 연속적으로 계속 실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세번째 페이즈인 FORTIFY입니다.
여기서 자신의 영토 내에서 병력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단 영토가 서로 붙어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의 나라를 멸망시키면 이런식으로 보너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영토에 비례해서 첫번째 페이즈의 병력 추가를 할 수 있는 양이 달라집니다.
이정도면 이긴 것 같네요 ㅋㅋㅎ
우선 전체적으로 어플의 난이도가 낮은편이기 때문에 접근성은 좋습니다.
하지만 영토간의 전투라던지 각종 전략들도 단순해져서 금방 질리는 감이 있습니다.
지형을 이용할 수 있다던지 병사를 업그레이드한다던지 하는 시스템도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2명이 같이 하는 경우도 있을탠데 그럴때는 2명만 되어도 게임을 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합니다.
컴퓨터 하나를 끼워서해야하니 불편합니다..
[이 게시물은 더어플님에 의해 2014-03-17 14:30:55 아이폰 게임리뷰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