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카는 일본 앱스토어에서도 전체 2위, RPG/시뮬레이션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둔 이미 검증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판타지카의 장르를 구분하면 모바일 시뮬레이션 RPG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게임내로 들여다보면 전략 디펜스형의 게임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판타지카는 다음의 이아디로 로그인하여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바로 카드를 뽑게 하는데요 처음엔 3개의 카드를 뽑도록 합니다. 앞면엔 일러스트가 있고 뒷면엔 캐릭터의 설명과 능력치들이 보여집니다. 일러스트는 파이널 판타지의 아트 디렉터였던 미나바 히데오가 일러스트에 참여하여 깔끔하고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일러스트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판타지카는 요즘 나오는 다른 게임들처럼 기본적으로 퀘스트가 존재하고 그를 통해 전투를 하면서 성장해나가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다만 판타지카에서는 독특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퀘스트에 대기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퀘스트를 하나 진행하면 다음 퀘스트까지 대기시간을 가져야 다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앞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판타지카의 전투는 마치 디펜스게임같은 느낌입니다. 처음 게임 시작시 위치를 지정하도록 하는데요, 캐릭터는 이 자리에서 지키고 있게 되고 적들이 지나가면서 적들을 때리게 됩니다. 각 스테이지마다 출격 가능한 숫자는 정해져 있는데요, 동맹 호출이라고 하여 다른 유저를 호출해서 같이 전투를 치루는것도 가능합니다. 자신의 캐릭터를 넣을 경우 출격 포인트라는 것이 있는데, 한명을 내보내면 이 출격포인트가 소모되게 됩니다. 출격포인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차오르게 되는데 처음 시작시만 유닛을 배치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에 보강을 어떻게 해주느냐도 상당히 중요한 전략이 될 것입니다.
 
 
 


전투 이외에도 훈련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여기서 카드를 얻어내는것을 권합니다. 훈련은 오른쪽의 화면식으로 되는데요 직선주로를 달리면서 적이 나오면 전투를 하고 아이템이 나오면 아이템을 획득하게 됩니다. 보물상자에서는 카드가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서 많은 카드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판타지카에서는 많은 카드를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콜렉션의 의미뿐만 아니라 카드를 사용해서 판매, 강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얻은 카드를 판매하면 루나를 얻는 것이 가능한데요, 특히 중요한 점은 바로 강화입니다. 위 스샷은 제가 강화를 진행한 스샷입니다. 두개의 카드를 통해 강화를 하여 경험치를 얻고 능력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 새로운 좋은 카드가 나왔을때 속성으로 레벨업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지요. 또한 교환을 통해 다른 유저와 카드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하여 자신의 콜렉션에 맞는 카드를 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킬을 통해서 공격력을 향상시킨다던가 훈련P를 올린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앨범에서 자신이 모은 카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 실루엣으로 되어 있는 고코스트의 카드를 보고 싶네요
 
 
 

 
다음 모바게에서는 이번 오픈을 맞이하여 로그인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그인 보너스 외에도 카드를 하루에 한번씩 무료로 카드를 뽑을 수 있도록 한다거나 모바코인으로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카드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이런저런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운드도 상당히 괜찮고 효과음도 좋아 게임에 대한 몰입도도 있고 게임 자체가 어렵지 않게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만한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