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앱스토어 출시 후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변화를 꾀하고자
과감하게 스토어에서앱을 내리고, 절치부심하며 게임의 재미요소와 밸런스를 재구성하고 자신만만하게 돌아온
‘재미드래곤’…
변화의 핵심은 소셜게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친구의 중요성과 마을지키기와 같은 재미요소의 추가, 그리고, 무엇보다 퀘스트의 진행과 드래곤에게 하트를 주는 일명 ‘드래곤 길들이기’ 등 게임 액션의 스피디한 전개를 들 수 있습니다.
친구 마을의 방문을 통해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기도 하고,
친구 마을의 제단에 기원하며 다양한 형태의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친구 마을의 드래곤들에게 하트를 줄 수 있는 것은 보너스…
또한, 마을에서 필요한 시설을 건설하거나 업그레이드할 경우 필요한
자원은 친구와의 요청과 선물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으니, 열심히 게임하는 친구가 많아야 사용자의 마을
운영이 원활해질 수 있다. 친구는 많은데, 게임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대략 난감. (야~~~ 페인트 좀 줘…나무판자 좀 줘…카톡으로 잠자는 친구를 깨워서 양지로 데리고 나와야…^^;;;)
마을지키기는 프롤로그를 통해 소개된 ‘재미드래곤’의 세계관에 소개된 마족들이 시도때도없이 마을에 침입하여 수확을 방해하는데, 지금까지
길들였던 드래곤들이 드디어 밥값을 합니다.
퀘스트들도 게임의 진행 및 레벨에 따라 적절하게 배분했고, 무엇보다
드래곤을 길들이기 위해 하트를 줄 때, 연속하트주기 기능은 해당 퀘스트의 완료와 드래곤들의 레벨업을
빠르게 진행시켜 스피디한 전개를 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