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세이버2 입니다. 티스토어에 나오기전에 올레마켓에서 먼저 해보았습니다.
전작에 비해 그래픽도 깔끔해지고 조작감도 부드러워 졌습니다.
캐릭터는 쌍검을 이용하는 에필, 활을 쏘는 레오, 마법을 쓰는 에이미 총 3가지 였습니다.







인베토리 창인데 소울세이버2는 인베토리 창이 매우 넓어서 따로 가방을 안사도 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rpg 게임 하면서 인벤걱정없이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을 별로 없을 겁니다.
그리고 초보분들도 상점에서 하급부터 최고급까지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어서 플레이 하기 수월하실 겁니다.
그런데 최고급의 아이템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어서 후반부로 갈수록 아이템을 모으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펫 화면입니다.
펫은 최대스킬 3가지를 보유할 수 있고 시간은 30분이되면 사라집니다.
계속 펫을 쓰고 싶으면 캐쉬아이템을 구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의문의 알이 잘 나오기
때문에 30분쓰고 버리고 다른 펫을 쓰고 이렇게 해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에테르니 시스템 !! 펫은 데리고 다니는 것이고 요것은 직접 이 몬스터로 변신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변신을 해서 잡기 어려운 보스를 잡을수 도 있고 에테르니 마다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가지 캐릭을
키우는 재미도 있습니다.


스킬 화면인데 많이 보셨을 겁니다. 팔라독이라는 스킬 시스템이랑 비슷합니다.
이런 스킬 시스템으로 인해서 엄청나게 많은 육성법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스킬을 찍고싶다! 그러면 레벨업하기 직전에 저장을 해서 레벨업 한후 마음에 드는
스킬이 없으면 다시 불러오는 방법도 있으니 편하실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킬은 캐릭마다 4가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스킬을 쓰기 위해선 최소1 ~ 최대3의 SP를 필요로 하는데 SP는 스킬을 통해서도 회복력을 올릴 수 있고
저절로 찹니다. 개인적으로 스킬이 4가지 밖에 안되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픽이 매우 깔끔합니다. 키패드도 요즘 대세인 360도 !!!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오른쪽 중간에 S로 표시된 원안에 4개의 버튼을 상하좌우로 드래그를 해서 스킬을 쓸 수 있습니다.
스킬을 단순히 누르는게 아니라 드래그 해서 쓴다는게 매우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소울세이버의 장점은 에테르니를 통해 자신이 직접 몬스터로 변신을 하고 이를 통해 여러가지 스킬을 쓰고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새로운 스킬 시스템으로 캐릭터를 아주 다양한 방면으로 키울 수 있었고 스킬을 쓸때도 드래그를 해서 쓰는데 매우 신선했습니다. 단점은 맵은 넓은데 귀환석이나 포탈이 없고 스킬이 4가지밖에 안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에테르니는 캐릭터와 경험치 공유를 하지않아서 캐릭터도 키우고 에테르니도 키우고 할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재밌고 전작에 비해서 많이 발전한듯 제 점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