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소드2


영웅이 사라진 혼돈의 서계 !







안녕하세요.


리뷰어 레드커피 입니다.


이번에 소개 해 드릴 게임은 EA사의 RPG 신작 크로노스소드2 입니다.


이 게임을 기다리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발매 예정을 모르는 상태에서 출시 되자 마자 다운 받았습니다.


그 만큼 기대가 크게 하고 받은 게임인데요.


이번 게임은 전체적으로 실망이 컷습니다.


이유는 앞으로의 리뷰에서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1.스토리






스토리


개인적으로 이번작도 스토리면에서는 꽤나 만족 하였습니다.


1 부터 대락 15년 정도의 후 이야기 입니다.


1탄에서 2탄으로 이어지는 연결점이 상당히 부자연스럽습니다만 


사실 세계관만 동일시 보고 내용은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보아서 몰입감은 있었습니다.


조금만 내용을 말해 보자면 몇년전의 종결자들의 싸움에서 나인이 승리한 뒤 사라지고


또 다시 새로운 존재가 나타나 주인공이 마안의 능력을 가지고 싸운다는 내용 입니다.


주인공 까지 합하여 총 4명의 친구들의 이야기 인데


레이지라는 자가 마안을 노리고 네사람의 우정을 갈라 놓는 것에서 부터 내용이 시작 되죠.


내용이 크게 이어지지 않는 만큼


1탄을 하지 않으셔도 스토리는 충분히 이해가 가능 하시리라 생각 합니다.




2.시스템



메인화면


메인화면의 메뉴는 총 8가지 그중 게임과 관련된 것 은 5개 정도 이며 다른 것 은 별 필요 없는 시스템 들 입니다.


패치의 경우 게임의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편지는 유저끼리 교류가 가능 합니다.






게임 시작


시작을 하게 되면 처음 플레이시 캐릭터를 생성하게 되며 저장 파일이 있다면 불러오기가 가능 합니다.


이번작은 클래스가 총 3개 이며 전사 / 거너 / 마법사 


레벨을 만족할 경우 다시 3개의 상위 직업으로 전직이 가능 합니다.


이번에 로그가 빠져서 정말 아쉽습니다.





캐릭터


게임 도중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오는데 그 중 몇가지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릭터창은 레벨업 시 포인트를 얻게 되는데 스텟 분배가 가능 합니다.


각각 캐릭터 마다 스텟의 영향이 다르니 잘 분배 하시기 바랍니다.






특성&스킬


시리즈가 더해가면서 이젠 완전히 자리를 굳힌 특성과 스킬 시스템 입니다.


특성의 경우에는 2업당 1포인트 씩 주어지며 스킬의 능력 강화나 패시브 효과가 적용 합니다.


특정 랩 이후 부터는 1업당 1 포인트 씩 주어집니다.


스킬은 상점의 스킬 마스터에게 구입 가능하며 해당 직업의 스킬을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펫


개인적으로 정말 쓸모 없는 시스템 입니다.


몬스터에게 몇방 맞으면 훅 가버리고 별도움도 안됩니다.


그래도 스킬 사용시 조금은 도움이 되지요.


펫으로 보물 찾기도 가능한데 뭐하러 이런 번거로운 시스템을 만들었나 생각이 드네요.





큐브


큐브는 상점과 퀘스트에서 레시피를 얻어서 아이템 조합이 가능하며 


아이템합성시 아이템을 소비하여 더 좋은 아이템을 만들 수 도 있습니다.





퀘스트


퀘스트의 경우에는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 해 주어서 괜찮았습니다.


지도도 볼 수 있어 간단하게 길 찾기가 가능 하죠.




3.플레이 화면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의 경우에는 괜찮은 편 입니다.


이동의 경우 환경설정에서 키패드 a와b 로 변경 가능하여 편하신 것 으로 설정이 가능하며 


쓸데없는 것 은 추가 하지 않아서 깔끔 합니다.


다만 멀티 터치가 안된다는 점이 아쉽네요.





보스전


보스전은 꽤나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초반 보스의 경우 대부분 졸개 몬스터를 불러내 공격 하는데 꽤 애먹었습니다.


하지만 고랩으로 갈 경우 보스가 하나만 나와 더 쉬워지더군요.


저는 직업을 마법사로 택 하여 보스전은 무난히 클리어 하였습니다.


보스전은 퀀트롤만 어느정도 좋으시면 손쉽게 클리어가 가능 합니다.



4.좋은점과 아쉬운점





좋은점과 아쉬운점


드디어 왔습니다. 


이번 작품은 칭찬 보다는 불평이 많은 작품 입니다.


쌓인게 많아서 이번엔 아쉬운점 부터 말하도록 하죠.


먼저 스마트폰이 활성화 된지 오래 되었는데도 이번 작품도 피쳐폰으로 먼저 발매하고 그대로 이식 하였다는 것.


충분히 고퀄리티로 게임을 만들 수 있었는데 그 전 작품 소스를 그대로 가져온 것 으로 보였습니다.


게임의 인터페이스 하며 심지어 맵까지...


좋게 보자면 전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고 보겠지만 제 눈에는 제활용 으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80% 가 전편에 나왔던 맵 들이며 심지어 얼음맵에서 전편에 장해물로 등장했던 트랩 이미지가 그대로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게 장애물로 나오나 생각하고 트랩 앞에 갔는데 이벤트가 발생 하기는 커녕 그대로 있더군요..


이것으로 맵을 재활용 했다는 생각이 더 확실 해 졌습니다.


같은 세계관이라 같은 맵을 사용 했다고 보기엔 너무 성의가 없었나 하네요.


거기다 이벤트씬에서 대화 시 이제 표정 모션 변화 까지 없더군요.


이번 작품은 전작의 이름만 빌려온 짝퉁이라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이제 불평 보다 게임의 좋았던점을 말 해 보자면 역시 게임의 퀄리티는 타 게임에 비하여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과


앞서 말했던 스토리 부분에서는 정말 좋았습니다.


영웅서기와 크로노스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 이라면 한번 정도는 플레이 해 보시길 권장 합니다.




5.후기


이거 이거, 너무 글이 길어지는 기분이네요 -- ;; 


이번엔 불평이 길어진 만큼 후기는 짧게 끊내도록 하겠습니다.


EA사의 게임인 만큼 큰 기대를 하고 다운로드 하였습니다만 이번 작품은 


개발비가 부족했던 탓인지(?) 아이디어가 없던 탓인지  발전보단 쇠퇴한 듯 합니다.


순위권에도 들지 못하고 사용자 평에 불평이 많은 것 이 그것을 증명 해 주기도 하죠.


저는 영웅서기6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도 이 작품과 같이 만들면 팬들이 많이 떠나갈 듯 합니다.


아마 다음 작품은 좋은 퀄리티로 접 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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