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서기5 - 칠흑의 계약
안녕하세요? 레드커피 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모바일계 RPG의 최고.
영웅서기 최신 시리즈 칠흑의 계약을 리뷰해 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작품이라 이번 리뷰는 글이 좀 길어질듯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메인화면
메인화면은 총 9개의 메뉴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게임시작 / 익스퍼트 /창고접속 / 업데이트 / 환경설정 /
 달성과제 /도움말 / 게임문의 / 게임종료
로 구성 되어 있네요.
이번에 제가 리뷰할 주 종목은 게임 시나리오와 기본 시스템 입니다. 


게임시작 - 클래스 선택
이번 작품은 총 4개의 클래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접 공격형 워리어 / 암살형 로그 / 저격형 건슬링어 / 방어형 나이트 
각각 입맛에 맛는 클래스를 선택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스토리
개인적으로 영웅서기 시리즈가 인기를 끄는 비결은 
아무래도 RPG는 스토리가 가장 큰 역활을 하고 있는데 방대한 설정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영웅서기 시리즈를 정말 좋아해서 2부터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웅서기의 큰 반환점은 영웅서기 제로가 아니었나 싶네요.


제로에서 최초로 직업군을 변경하여 여러가지 스킬을 배워 더 전략적으로 육성 할 수 있었고


멀티 엔딩 시스템이 도입되서 정말 호응이 좋았습니다.


제가 제로만 얼마나 했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 이야기가 너무 딴길로 샛군요.


본편 영웅서기5의 스토리는 까칠한 주인공 슈르츠가 주인공 입니다.


처음엔 전편 주인공인 티르가 나와서 대강 앞으로의 이야기를 진작하게 해 줍니다.


주인공은 정령에게 선택되어 정령을 가진 다른 6명과 싸우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참고로 이번 시리즈도 멀티엔딩 입니다.




게임 플레이화면 - 인터페이스


역시 EA사 답게 많이 진화한 느낌 입니다.


퀵메뉴는 맵 / 유료상점 / 세이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버튼은 이동 / 스킬 / 대쉬 / 공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확실히 이번시리즈는 대쉬하기가 어려운것 같은데 따로 버튼을 만들어줘서 쾌적합니다.




주메뉴 - 캐릭터


이번 리뷰에서는 다들 알고계시는 장비와 가방 시스템 ( 환경설정 ) 메뉴는 제외 하고


특색있고 궁금하실 것만 쓰도록 했습니다.


캐릭터는 스테이터스를 다루고 있으며 각각의 능력치는 직업군마다 


능력이 달라져서 투자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주메뉴 - 스킬


이번 시리즈의 스킬은 스킬 상점에서 각 레밸에 도달하면 구입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작인 크로노스 소드는 영웅서기5를 위한 테스트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크로노스 소드도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지만 영웅서기5에서 많이 계승해온걸 볼 수 있습니다.






주메뉴 - 특성


이것도 크로노스 소드에서 가져온 시스템 입니다.


이번작에서는 스킬 포인트를 얻어 스킬에 투자하는 것과는 달리 


특성포인트를 2업당 1씩 얻어 스킬의 능력을 강화하는 특성에 투자 할 수 있습니다.


또 특성의 세분화 덕분에 플레이어의 취향대로 육성할 수 있습니다.





주메뉴 - 연계기


이번 시리즈의 신기능 연계기 입니다.


크로노스 소드로 따지면 스킬 발동시 일정 확률로 발동하는 체인이 겠네요.


연계기는 자신이 원하는 스킬을 등록해 발동하여 더 강력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만 어느정도 스킬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 아쉽네요.

 

주메뉴 - 정령


일정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사용할 수 있는 정령 입니다. 


이번에 다시 부활한 정령 시스템 입니다.


영웅서기1 부터 계속 이어온 시스템 ( 가디언 ) 이지요.


정령 스킬은 일반 스킬과는 달리 MP를 사용하지 않으며


전투를 하다보면 얻어지는 정령게이지를 흭득해서 사용하는 스킬 입니다.


모으기 힘든 대신 위력 한방한방이 정말 강해서 


정령 스킬을 위주로 하여 육성하는 타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주메뉴 - 퀘스트 


이번 퀘스트 메뉴는 정말 보기 편해졌 습니다.


현재퀘스트와 스토리분기를 따로따로 표시해 주어서 


자기가 어느정도 플레이를 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신 시스템 입니다.


그리고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진행해야 하는 퀘스트를 나타내줘서 진행하기가 한결 편합니다.
 


리뷰를 마치면서..


영웅서기 시리즈의 최신작 !


영웅서기5가 드디어 어플로 출시하였습니다.


영웅서기는 1 출시 당시부터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탄탄한 스토리를 주목받아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던 작품이지요.


이제 본게임 리뷰와는 별개로 약간 다른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이야기가 조금 기니 읽기 싫으신 분은 진한 글씨만 읽어 주세요 ㅋ.


영웅서기 시리즈의 작품 순으로는 


영웅서기 - 솔티아의 바람 / 영웅서기2 - 빙해의 검사 / 영웅서기3 - 대지의 성흔 / 


영웅서기 제로 - 진홍의 사도 / 영웅서기4 - 환영의 가면 / 영웅서기5 - 칠흑의 계약


순 이겠네요. ( 출시가 아니라 스토리 순 입니다 :) )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스토리는 제로이며 가장 개성있다고 생각되는 스토리와


멀티엔딩으로 밤 낮 구별 못하고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는 추억의 게임 입니다 ㅎ


가디언은 일종의 펫 시스템으로 스킬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서 없어서는 안될 시스템이죠 ㅎ


영서 제로로 오면서 정령으로 바뀌었고 이번에 다시 정령이 부활 하였네요.


스토리는 영웅서기4로 넘어오면서 제작자가 새로운 유저들을 위하여


세계관이 다른 새로운 스토리를 시도하여 올드유저들에게 살짝 비난을 받은 작품입니다. ㅎ


하지만 역시 영웅서기 시리즈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만큼 또 다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아온 


게임이죠. 영웅서기5는 제가 얼마 플레이하지 않았지만 방대한 스토리는 그대로네요.


다만 이번 작품에서 약간 아쉬운것은 예전 시리즈의 그래픽을 약간 재탕했다는 것이네요.


마지막으로 멀티엔딩 시스템의 부활이 너무나도 기쁘며 영웅서기를 한번 플레이 해본 분이라면


다른 RPG게임들은 삼류게임으로 느껴질만큼 완성도를 자랑하는 게임이란걸 다들 아실 겁니다.


여담으로는 영웅서기의 기존 일러스트 작가 백수마왕님이 4에서 그만두시고 5에서 부터는 레피님이 그리게 되어 정말 안타깝네요.


물론 레피님도 실력있으시지만 백수님의 카르멘을 더이상 못보게 됬다니 정말 아쉽기만 합니다.


으아.. 말이 너무 길어졌군요 ! 


그럼 리뷰는 여기서 마치며 방대한 양 덕분에 한동안 리뷰는 뜸 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리뷰는 정말 추천하는 게임 위주로 하기때문에 말이죠 ㅎ.


그럼 이상 레드커피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