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를 살펴보면
키보드,악기,트랙,이펙트,프로젝트,셋업,도우미로 나눠져 있다
먼저 키보드 부분
 
이부분에서 키보드를 이용 직접 입력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키보드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키보드의 좌우 간격을 조절할 수 있으며
이런 조절기능은 드럼이나,베이스등 리듬악기를 연주할때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나처럼 손가락 두꺼운 사람에게도 유용하게^^)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것 처럼
옥타브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으며
 
아래 사진처럼
두단으로 레이어를 만들수도 있다.
 
아무렴
마스터 키보드보다야 못하겠지만
그래도
디바이스 그것도 핸드폰에서 이정도의 기능을 제공한다니...
 

 
악기 프리셋은
21가지를 제공하는데
드럼 한종류와 피아노,오르간 관악기,현악기,신스등을 제공하고 있네요
프리셋이 추가 될수 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악기소리는 2만원정도의 어플치고는 놀라울정도로 훌륭합니다.
 
트랙창은
시퀀싱창과 믹스창으로 나뉘는데
시퀀싱 창은 노트들을 기입하는데 사용하기편하게 되어있고
믹스창은 말 그대로 믹스하기 편리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해당 트랙을 터치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피아노롤 창이 뜨네요
 

 
노트의 길이나 위치조절
 

 
새로운 노트를 기입하는 방법도 참신합니다.
 

 
에펙트 창에는
 
VU 메터가 있는 볼륨
 

 
리버브와
 

 
딜레이
 

 
이퀄라이저
 

 
가상앰프들이 있고
 

 
전체적으로 이펙트 퀄리티도 쓸만합니다.
 
 
프로젝트 창으로 가면
프리셋 시퀀싱파일들과
세이브또는 로드를 할 수 있는 프로젝트 관리옵션들이 있습니다.
 

 
셋업에서는
아래 창에서 보이는 것 처럼
간단한 셋팅 메뉴가 있네요
 

 
익스포트 할때
웨이브와 미디파일 옵션이 있습니다.
악상이 떠오를때 간단히 스케치해서
미디파일로 익스포트 해 놓으면
작업할때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앱스토어 화면입니다.
사악한 가격이라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싸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한 20년쯤 전에
아타리 컴퓨터로 악보그려가며 시퀀싱하던 생각도 나고
LC에 파워맥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케이크워크에서 로직, 디지털퍼포머에서 큐베이스까지
음악제작툴의 역사를 쭈~욱 훓어봐도
요즘처럼
변화와 발달이 빠른 시기도 없는것 같습니다.
이제
휴대폰에서 음악을 만들어 퍼블리싱할 수 있는 세상이 왔다는게
믿어지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미있어서
행복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이 게시물은 더어플님에 의해 2014-03-17 14:34:58 아이폰 유틸리뷰에서 복사 됨]